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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광주김치타운, 김치소믈리에 양성과정 운영


(교통문화신문) 광주김치타운 아카데미는 오는 3월7일부터 7월25일까지 20주간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0기 ‘김치소믈리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최고의 김치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한국식품명인 및 광주김치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김치명인들이 대거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치소믈리에 과정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과정을 수료하면 김치 제조 및 유통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희망자는 3월7일까지 전화(062-672-8447)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60만원(재료비, 교재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김치타운홈페이지(http://kimchitown.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아이돌보미 1.010억 임금체불 소송및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
지난 2월 9일, 전국 아이 돌보미 1,330명은 대한민국 광역 지자체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대로 지난 3년동안지급을 받지못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포함한 각종 근로기준법 상제 수당과 퇴직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였다고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지난박근혜 정권은 노동부의 행정해석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핑계로 2만여명의 아이 돌보미에 대한 근로자성을 부정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아이 돌보미들이 근로기준법에 따른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뿐만이 아니라 일방적인 행정처리로 기존의 교통비마저 삭감하여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 고통을 받았다고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공공연대 노동조합(정책국장 이봉근)과 아이돌보미들은 "지난 박근혜 정권부터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었고, 여성가족부는 지난 15년부터 17년까지 1,010억원의 금액을 미 지급한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면서"정권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고, 2018년 예산에도 주휴수당을 포함한 각종 수당은 제외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공공노조와 아이 돌보미들은 서로 연대하여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고자 1차로 1,330명

광주시, 생태복원 공모사업 2곳 선정…국비 11억 확보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심지역 생태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한 결과 도천2제 저수지와 발산근린공원 일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 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내용이다. 광주시는 올해 공모에 도천2제, 발산근린공원 2개소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전액 국비로 시민들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총 11억원을 들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과 도시민을 위한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광산구 도천2제는 저수지 3만9884㎡에 수질정화 습지, 생태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자연성을 회복해 어린이 등 도시민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경작 등으로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된 서구 발산근린공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도심지 주변 소생물 서식처로 가꾼다. 대상 규모는 1만3569㎡로 생태복원을 통해 다양한

보훈가족 사각지대 해소 위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시
(교통문화신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보훈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인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고하고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3세로 보훈제도 내에서의 지원에 더하여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지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보훈가족이 상존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분들이 지원을 요청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을 알 수 없었으며, 복지자원의 한계로 서비스 제공도 미흡하였다. 이에 따라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자원도 개발하여 위기상황을 가져온 원인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잠재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예상되는 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보훈처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단가스.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가 예상되는 800명을 확인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통해 65세이상 고령으로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신 독거대상자가 118,717명을 파악하였다. 보훈처는 먼저 위기예상 800명에 대해 우선 실태조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