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2018년 설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겁게 지낼수 있도록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월 16일 휴관
중앙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활쏘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말뚝이 먹이주기 등 9종의 고유의 전통놀이를 준비하여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숲 전시실, 숲속 동물학습장, 숲속 전망대, 숲속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숲 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전시온실, 화목원, 야생화 관찰길 등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수목과 화초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코스는 최단 40분에서 최장 80분으로 관람객의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여러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과 수목원 관람을 통하여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건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