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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1,000만 관광객 마중물, 서울소재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재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42명이 울산 지역 팸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월 26일 서울 소재 아만티호텔에서 개최한 울산관광설명회 참석자 145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이다.

울산시는 관광설명회를 통하여 여행사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18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및 전담여행사 공모계획에 대한 여행업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였고, 그 기세를 몰아 울산여행상품구성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울산대교 및 온산공단 야경투어, 그동안 여행코스에서 소외되었던 주전·몽돌해변, 정자미역 등 울산의 숨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 주려 팸투어 코스를 구성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시가 집중적으로 마케팅한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 등 확인과 지난 관광설명회를 통하여 이미 상품구성의 의향을 밝힌 여행사의 현장 실사의 의미가 크고, 나아가 이들이 2018년 울산시 1,000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되고 울산관광 브랜드를 높이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 아이돌보미 1.010억 임금체불 소송및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
지난 2월 9일, 전국 아이 돌보미 1,330명은 대한민국 광역 지자체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대로 지난 3년동안지급을 받지못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포함한 각종 근로기준법 상제 수당과 퇴직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였다고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지난박근혜 정권은 노동부의 행정해석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핑계로 2만여명의 아이 돌보미에 대한 근로자성을 부정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아이 돌보미들이 근로기준법에 따른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뿐만이 아니라 일방적인 행정처리로 기존의 교통비마저 삭감하여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 고통을 받았다고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공공연대 노동조합(정책국장 이봉근)과 아이돌보미들은 "지난 박근혜 정권부터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었고, 여성가족부는 지난 15년부터 17년까지 1,010억원의 금액을 미 지급한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면서"정권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고, 2018년 예산에도 주휴수당을 포함한 각종 수당은 제외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공공노조와 아이 돌보미들은 서로 연대하여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고자 1차로 1,330명

제주,“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참가업체 모집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11월 처음 개최되는“2018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참가업체를 2.13 ~ 2.25까지 모집한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 추진 확산과 대외 시장개방을 위하여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박람회로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5월 각국 정상이 참가한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에서 공약한 사항으로 중국 국가차원의 중점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진핑 및 각국 정상들의 참석이 예상되는 등 향후 중국의 유망 수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중 경제협력복원기조에 이어 대중국 수출시장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부처(산업통상자원부) 지원기준보다 항목 및 지원범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육지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도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