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수)

  • -동두천 3.6℃
  • -강릉 5.5℃
  • 구름많음서울 3.9℃
  • 구름조금대전 5.5℃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7.4℃
  • 흐림광주 2.4℃
  • 맑음부산 6.8℃
  • -고창 7.3℃
  • 맑음제주 8.8℃
  • -강화 5.4℃
  • -보은 -4.4℃
  • -금산 4.4℃
  • -강진군 1.9℃
  • -경주시 7.5℃
  • -거제 8.2℃
기상청 제공

전시회

공원의 역사를 기록하는 “시민사진가 열정”으로 한자리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에서 모집 운영하는 『2018년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오리엔테이션이 2018월 2월 10일(토)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란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이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각종 행사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에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사진가를 말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진가, 화가, 소설가,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52여명과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회) 윤지한 사진작가등 참여한 가운데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시민행사 등을 기록하고 공원의 전망 좋은 곳, 걷고 싶은 길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도 발굴하며,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 등을 통하여 인천의 아름다운 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되며, 연말에는 그간 활동한 성과를 모아 E-Book 제작, 시민 사진가의 작품 전시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민 공원 사진가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형 사진 강의 및 공원 출사를 매월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실적 혜택도 주워진다.

공원 조성 및 운영·관리에 있어서 공원의 역사를 기록 관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관(官) 주도의 고정적 시각으로 기록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다양한 시민 계층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여 시민 각자의 시각으로 공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시민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새로운 공원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아이돌보미 1.010억 임금체불 소송및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
지난 2월 9일, 전국 아이 돌보미 1,330명은 대한민국 광역 지자체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대로 지난 3년동안지급을 받지못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포함한 각종 근로기준법 상제 수당과 퇴직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였다고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지난박근혜 정권은 노동부의 행정해석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핑계로 2만여명의 아이 돌보미에 대한 근로자성을 부정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아이 돌보미들이 근로기준법에 따른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뿐만이 아니라 일방적인 행정처리로 기존의 교통비마저 삭감하여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 고통을 받았다고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공공연대 노동조합(정책국장 이봉근)과 아이돌보미들은 "지난 박근혜 정권부터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었고, 여성가족부는 지난 15년부터 17년까지 1,010억원의 금액을 미 지급한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면서"정권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고, 2018년 예산에도 주휴수당을 포함한 각종 수당은 제외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공공노조와 아이 돌보미들은 서로 연대하여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고자 1차로 1,330명



전통행사 풍성! 올해 설날은 고향 찍고 강원도로
(교통문화신문) 민족의 대명절 설,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연휴를 활용해 가족 단위로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도 많다. 동계올림픽 개최기간과 겹치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는 올림픽 개최 도시를 중심으로‘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어 문화올림픽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전망. 특히, 주요 종목 개최 도시인 강릉과 평창, 정선 등에서는 설 명절과 연계한 민속놀이 체험 및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온 가족이 동계올림픽 응원과 설맞이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빙상경기와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강릉에서는 명절 연휴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연휴 기간인 2월 15일(목)과 16일(금)에는 강릉 올림픽파크와 월화거리에서 각각 ‘대도호부사행차’공연이 진행된다. 조선시대 강릉 지역에 침범한 왜적을 물리친 강릉대도호부사 신유정을 맞이하던 승전 축하행사를 재현한 ‘대도호부사행차’는 전통 복장을 재현한 취타대, 부사수행, 금군(국왕 친위부대), 풍물패 등 각각 수십 명의 행렬이 화려한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