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동계올림픽과 ‘2018 삼척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삼척의 방방곡곡을 청결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여성단체, 주민대표, 행복홀씨 입양단체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환경지킴이」발대식을 2월 2일(금) 11:00 성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진다.
이날 37개 기관·단체·주민 대표들에게 환경지킴이 운영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일몰 전까지 상주하여 계도 활동에 참여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홍보하여 불법쓰레기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유사봉투를 이용한 쓰레기 무단배출 행위에 대한 감시는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400여 명의 환경지킴이들이「2018 삼척 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드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