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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인천공항, 겨울성수기 736만 명 이용 전망

전년대비 9.4% 증가, 일평균 약 19만3천 명… 역대 성수기 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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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성탄절 연휴를 앞둔 2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동계성수기 특별교통 대책기간에 736만 명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동계성수기 대책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38일간으로, 일평균 여객은 역대 성수기 중 최대 수준인 193,686명으로 예측된다. 일평균 여객 기준으로 전년 동계성수기(’16.12.23~’17.1.31, 일평균 176,997명)와 비교하면 9.4% 증가, 올해 하계성수기(’17.7.15~8.20, 일평균 183,043명)보다는 5.8% 증가한 수치이다.

동계성수기 기간 중 여객(출발+도착)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14일(209,795명)로,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일일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출발 여객은 1월 7일(107,191명), 일일 도착 여객은 1월 21일(106,577명)에 기간 중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동계성수기 기간 중에는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인천공항 전 운영인력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인천공항은 내년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기 전까지는 혼잡완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제2터미널 개장 이후에는 여객이 분산돼 혼잡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 조기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복수 터미널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들의 혼란과 오도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동계성수기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총 540여 명의 특별근무인원을 포함한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운영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터미널은 임시주차장 7,980면 등 총 30,257면을, 2터미널은 총 10,5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주차장 내 전동차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주차장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여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때에는 주차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 인천공항에는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119개 리무진 버스 노선이 있으며 공항철도는 일 126편(직통 및 일반 포함, 편도기준), KTX는 일 11편(편도 기준)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2터미널에는 공항버스·KTX·공항철도를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하는 복합 교통시설인 제2교통센터가 운영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카운터 운영시작 시간을 앞당기고(06:10→05:40), 안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출국여객이 집중되는 2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는 법무부와의 협의를 통해 5번 출국장을 조기운영(06:30→06:00)해 제2여객터미널 오픈 전까지 출국장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4개 출국장 운영을 개시하여 여객이 몰리는 아침시간대의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제1여객터미널 출·입국장을 포함한 주요 지점에 안내인력 약 70명을 투입하고, 제2여객터미널에는 개장 이후 140여 명을 배치해 이용객 안내 강화와 더불어 터미널 오도착 여객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여객터미널을 잘못 찾아온 여객은 출국시간이 임박했을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와 더불어 오도착 여객 카드를 받고 본인이 이용해야 할 터미널에서 제시하면 신속한 출국수속을 밟을 수 있다. 또한 공사에서는 오도착 여객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터미널 간 직통 순환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2여객터미널에는 개장 직후 임시상황실을 마련하고 현장부서 중심으로 상황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1월 말까지 운영되는 임시상황반 운영을 통해 교통, 출입국 수속 등 여객 접점분야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일부 식음료 매장의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식음료 매장과 면세품인도장의 근무인력을 200명 이상 증원한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라는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겨울 정기공연으로 뮤지컬, 클래식, K-POP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내년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면 인천공항의 처리용량과 여객편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그 전까지의 성수기 혼잡 완화와 성공적인 제2여객터미널 개장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출입국 자동화서비스 이용을 권장하며, 특히 내년 1월 18일 이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은 반드시 본인의 터미널을 확인하고 오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의원 경제범죄에 최약한 노인을 보호하기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 " 발의
전용기 의원 전용기 의원 '눈 뜨고 코 베이는' 노인 보호를 위해 법 개정나서 가정 내(88%)에서 노인 경제적 학대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어 전용기 의원“노인의 의사에 반(反)하여 재산 또는 경제적 착취 더 이상 용인 안돼”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수)‘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친족 간 경제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에게 접근해 1년 동안 주변을 맴돌며 “점심을 사 주겠다”고 할머니를 이끌고 법무사 사무실에가서 아파트 명의를 이전하는 일이 생겼으나, 다행히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되찾는 일이 발생했다. □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21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의사에 반(反)하여 노인으로부터 재산 또는 권리를 빼앗는 경제적 학대가 2021년 기준 406건으로 집계됐다. □ 경제적 학대는 아들(44.3%)과 딸(15.6%) 등‘자녀’가 가해자인 경우가 많았다. 노인의 허락 없이 임금이나 연금, 임대료, 재산 등을 가로채거나(26.4%), 빌린 돈을 갚지 않거나 귀중한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11.8%) 등으로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