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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흥군·예산군 등 7개 우수 폐기물처리시설 선정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631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7개 시설을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운영시설은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포함해 예산군 매립시설, 인천 서구 청라 및 옥천군 소각시설, 김해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산시 동래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원주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이다.

이들 최우수 운영 시설은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각 여열, 바이오가스 및 재활용 선별품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과 판매 수익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20톤/일 미만)는 수거면적은 넓으나 폐기물 발생량은 적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 등을 동시에 분리·수거할 수 있는 특허차량을 개발하여 수거방법의 개선으로 연간 약 1억 3,600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예산군 매립시설(20만㎥ 미만)은 재활용 폐기물 수거차량을 별도 운영하는 등 분리수거 방법을 개선했다. 반입 폐기물의 관리를 통해 불연물질 이외의 폐기물 매립을 최소화하여 전년 대비 약 745톤의 매립량 감소를 실현했다.

인천시 서구 청라소각시설(48톤/일 이상)은 소각열을 활용한 전력 발전으로 외부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지역난방에 열원을 공급하여 연간 약 29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또한, 소각 후 발생되는 바닥재를 보도블록 등으로 재활용했다.

옥천군 소각시설(48톤/일 미만)은 소규모 시설임에도 발생되는 소각열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 자체 사용하여 연간 약 8,500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김해시 생활자원회수센터(20톤/일 이상)는 체험 교육장 운영 및 분리배출 홍보 등 꾸준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약 780톤의 재활용품 회수 증대를 달성했고, 선별된 재활용품 판매로 연간 약 1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부산시 동래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은 주요설비의 사전정비 및 보수를 통해 전력 등 외부 에너지사용량을 줄여서(전년 대비 380MW) 약 4,200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분기에 1회 이상 악취관련 주민 간담회도 개최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대처하는 등 주민친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원주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1호기)은 전처리장치 보강 등 지속적인 설비개선으로 고형연료제품의 발열량과 에너지회수율을 향상시켰고, 생산된 고형연료제품의 판매를 통해 연간 3억 원의 운영수익을 올렸다.

환경부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017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성과평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들 7개 최우수시설 관계자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

워크숍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자체 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제도는 지자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했다.

평가방법은 폐기물 처리방법에 따라 6개 분야로 구분하여 분야별로 운영실적, 가동률, 운영비, 에너지사용량, 환경오염물질 배출현황 및 안전관리 등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결과는 12월 중에 환경부 누리집(http://www.me.go.kr)에 공개한다.

정명규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가 지자체의 운영관리 역량과 폐기물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의원 성명서] 를통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의원 성명서] 오늘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이틀로 늘려 잡은 유례없는 인사청문회 계획안을 야당 단독으로 강행 표결하고, 후보자 공직수행 자격 및 능력 검증과 전혀 무관한 정치보복성, 문화예술인 편가르기 나아가 줄세우기성 참고인 채택을 했습니다. 국회 위원회는 임명동의안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법정기한 마지막날과 그 이튿날까지 청문회를 강행하겠다며, 인사청문회법을 정면으로 거스른 계획안을 단독 표결한 것입니다. 더욱이 오늘 민주당이 제출한 증인 참고인 명단을 보니 방통위원장후보 검증과는 직접 관련도 없는 이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그동안 비판해온 인사들은 모조리 증인으로 소환해놓고 나중에 증인불출석죄로 고발해서 정치적 보복을 하려는 목적으로 읽힙니다. 참고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힌 명단을 보니 유명옌예인들로 가득찼습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어느 특강에서 거명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유명연예인들을 국회에서 집단으로 갑자기 부른다는 것은 국회의 월권이자 오만입니다. 이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