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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서울시 초중고특수학교 77%가 석면 위험에 아직도 노출 중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7년 6월말 현재 유치원을 포함한 서울시의 총 2,226개 학교 중 62%에 달하는 1,382개교가 아직 석면건축물이라고 밝히며, 많은 학생들이 석면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공부하고 있는 만큼 현재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석면제거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서울시 유치원의 39.0%(878개소 중 342개소), 초·중·고·특수교의 경우 전체의 77.1%가 석면건축물인 것으로 집계됐다.[초등학교 77.0%(601개교 중 463개교) 중학교 78.9% (383개교 중 302개교) 고등학교 78.8% (320개교 중 252개교) 특수교 50.0% (44개교 중 22개교)]

이 의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석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관심이 높아 졌지만, 아직까지 과반수이상의 학생들이 공기 중 흩날리는 보이지 않는 석면가루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학교에서의 석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는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더 큰 문제가 된다. 석면관리법상 조사의무 대상인 연면적 430㎡이상인 어린이집은 673개소로 현재 서울시 관내의 6,240개의 어린이집이 중 약 10%가 간신히 넘는 상황이고, 그 미만인 어린이집들은 관리의 사각지대로 자발적으로 석면제거를 위해 서울시에 지원 요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와 같이 430㎡미만인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학원 등의 석면관리도 부실한 상황이다.

석면제거는 시급한 과제이지만, 모든 학교의 석면자재를 교체하는 것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약 300억 원의 예산을 매년 투입하여 2027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제거를 계획하고 있다. 2017년은 288.7억 원으로 85개교 공사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내 모든 학교의 석면 해체 시공에 4천억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경우에 따라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의원은 “한시라도 빨리 학교의 석면자재 교체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확보 대책을 요구했다. 성장기의 유아와 학생들에게 석면이 심각한 유해요인인 만큼 제거계획 기간 단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에서 여름에 조사한 바와 같이 석면 해체 및 제거작업이 진행된 학교도 잔류하거나 공사 중 배출되는 석면이 없도록 석면제거작업의 부실시공, 부실감리, 석면안전관리인의 부실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여 학생들이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