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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생 모은 재산 5억 원 모교 동문장학재단에 기탁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수도여자고등학교는 2017년 6월 23(목) 14시 수도여고 동문회실에서 이종숙(4회, 1952년 졸업) 졸업생이 재단법인 수도여고 동문 장학회에 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종숙 동문은 국가 유공자인 배우자와 함께 여생을 보낼 작은집 한 채만 남기고 전 재산을 정리한 5억원을 재단법인 수도여고동문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이종숙 동문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수도여고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웠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모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후배들의 입학등록금에 보탬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재단법인 수도여고동문장학회는 2012년 10월 25일 설립되었으며, 2013년도부터 매년 우수한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생 10명에게 총 2,000만원)과 재학생(2016년 1,2,3학년 중 12명에게 총600만원)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5억원의 기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 기탁식은 재단법인 수도여고 동문장학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2012년에 3억원을 기탁해주신 정지홍 동문(7회), 박승련 재단 이사장(16회), 이연숙 동문회장(19회),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3일(수)에 있었다.

장학금 기탁자인 이종숙 동문은 자신이 일생동안 모았던 재산이 후배들이 국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으며, 기탁자의 배우자는 장학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존의 장학금 액수를 높이는데 사용되기 바란다고 희망하였다.

장학재단 박승련 이사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장학재단의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완석 교장은 수도여고 학생들이 동문의 뜻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이수빈(70회, 서울대 국어교육과 입학)은 자신이 받은 장학금 전액(200만원)을 학교에 기탁하는 등 자신이 받은 사랑을 후배에게 전달하는 훈훈함을 보여주며 선배들이 긴 시간 동안 공들인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꾸준한 장학 사업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재단법인 수도여고동문장학회에서는 이번 이종숙 동문의 5억원 기탁을 받아 더 많은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