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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

‘2017 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2017 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배리어프리 영화 :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시작으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소중한날의 꿈, 피부색깔=꿀색, 앙리 앙리 등 5편의 영화가 3일간 8회 상영된다.

영화 관람 신청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062-531-6667~8)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비장애인이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과 같은 조건으로 영화를 보는 배리어프리 영화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2017 광주사회적경제 주간행사’의 하나로, 사회적경제의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장애인총연합회,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인권영화제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가 영화제 진행을 맡았다. 광주은행과 1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후원에 참여하는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영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열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광주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광주시 주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 (사)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김원준) 공동 주관으로 광주시청 1층 시민숲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광주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 조직과 시민들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연대로 하나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상품 품평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현재 정부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5등급 디젤 차량' 제도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미세먼지 저감의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5등급이하 디젤 차량의 규제'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대책은 환영하는 바이나,문제는 5등급 이하 디젤 차량 규제이다. 전국적으로 시외 구간에는 디젤 차량의 무인 단속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그곳을 피해서 지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측정도 없이 차량 번호를 인식해서 5등급 차량이라면 무조건 단속대상에 들어가며,저감장치 및 매연에 대한 구조 변경을 하지 않은 차량만 단속하는게 아닌, 모든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는 점에 있다. 5등급 차량이라해도 환경검사에서 합격을 받고 운행이 가능하다는교통안전공단의 검사를 필한 차량도 예외는 아니라서 문제가 되고있다. 본지는 이에 대해 환경부 및 서울시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서로 미루고 있는 상태고 서울시는 조례를 따를수 밖에 없다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여기에 중앙행정기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책임을 지고 정책을 세우는 경우가 아니라서 결국 피해를 보는것은 힘 없는 시민 이라는 점이다. 정확하게 측정을 하여 위반사항을 고지하고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본다.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