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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종·문래, 전국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국비 50억 원 포함 총 83억 원 투입… 영세 소상공인 맞춤형 공동 인프라 구축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성수동(수제화), 문래동(기계금속), 종로(주얼리) 3곳이 국내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내 총 149개 소공인 집적지(50인 이상 소공인 사업장 집적) 가운데 업체 수가 많고 중소기업청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기설치·운영 중이어서 집적지구로 지정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이 3개 지역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①성수동은 420여개 업체가 집적된 50년 전통의 수제화 디자인-제조-유통 메카다. ②종로는 550개의 주얼리 업체가 디자인, 제조 및 도·소매 유통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③문래동은 국내 최고 숙련도의 기술이 집적된 기계금속 밸리로, 1,350여개 업체가 밀집해 있다.

서울시는 정부와 함께 이들 3곳을 3년간 집중 지원해 활력 넘치고 혁신적인 도시 제조업의 축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청년층 유입을 촉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이들 3개 지역에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83억 원이 투입돼 소상공인 공동 인프라가 구축된다. 예컨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했던 공동 제품 전시·판매장, 3D프린터 등 첨단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소,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공간 등이다.

다양한 정책적 지원도 뒷받침된다. 소공인특화자금(최대 8년간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시 금리우대(0.8%p)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비용 지원도 선정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받을 수 있다.

3개 지역에 있는 총 2,320개(문래 1,350개, 종로 550개, 성수 420개) 소공인 업체가 이런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와 중소기업청은 이번 집적지구 지정을 계기로 기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보다 넓은 개념의 '광역형' 센터를 공동 운영, 도시형 제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전문가 양성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경영·기술교육, 신기술 컨설팅, 공동사업 및 판로 개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서울시내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① 성수 : 420여 개 업체 국내 최대 제화산업 집적지, 디자인~제작~유통 원스톱>

한편, 성수동 수제화 집적지구는 현재 420여개 업체의 ‘구두 디자인-제작-유통’이 한곳에서 모두 이뤄지는 잠재력을 갖춘 구두산업의 메카다. 60년대 이후 성수동 1~2가를 중심으로 제화공장, 원·부자재 유통업체 등이 자연발생적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한 지역으로, 수제화 공동판매장, 구두테마역사 및 테마공원등 수제화관련 생산-판매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국의 수제화 품질은 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67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제화 분야에 처음으로 참가한 후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9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② 종로 : 3D프린팅 등 첨단기술+세계적 세공기술 세계 제일 주얼리 클러스터>

'종로구 주얼리 집적지구'는 묘동, 봉익동, 원남동을 기반으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명동 쪽에서 이전한 550여 개 주얼리 업체가 모여 있으며, 제조와 도·소매, 유통이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세계 최고 기술의 산업 클러스터다.

서울시는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15.7. 개관)과 제2관('17.4. 개관 예정)을 중심으로 신진디자이너 발굴, 주얼리 웹드라마 제작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이 진행하고 있다.

<③ 문래 : 20년 이상 숙련된 소공인 사업장 1,350여 개 밀집한 기계금속 밸리>

문래 기계금속 집적지구는 영등포구 문래동 1가~6가 일대를 중심으로 '60년대부터 형성된 기계금속 가공 관련 국내 최대 소공인집적지이자 뿌리산업의 근간이다. 현재 경력 20년 이상 소공인사업장 1,350여개에서 평균 1.29명의 소공인이 작업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문래지구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작업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대표 숙련기술인으로 구성된 6개 '시제품 제작 대응팀(50개사)'을 운영, 설계~자재구매~제작·가공~품질보증~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제작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으로 도시형 제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뉴욕의 브루클린을 넘어서는 활력이 넘치고 매력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산업 재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문화재분야 정책연구기관 설립법안 대표발의
이병훈 의원, ‘문화재 분야 정책연구기관 설립법안’대표 발의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법정법인화로 문화재 정책의 전문적, 체계적 정책연구 기능 강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20일 문화재 분야의 전문적‧체계적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하여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을 법정법인화하는 내용의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향유 신장, 기후변화 등 문화재를 둘러싼 보존관리 정책 환경의 변화에 맞는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의 설정 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개발 및 정책대안의 연구와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문화재청은 타 부처에 비해 정책연구 기능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현재 정부부처 정책연구기관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 등 24개의 기관과 「문화기본법」에 따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 있으며, 이 연구기관들은 법정법인으로서 국가예산의 투입으로 각 부처의 정책 개발과 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문화재정책연구기관’이지만 민법상의 재단법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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