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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살 '시민청' 730만 명 돌파…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서울시, 12일~15일 「함께해요! 시민청 4주년 잔치·꿈꾸는 서울, 행복한 시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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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오는 1월 12일 시민청의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12일(목)~15일(일) ‘함께해요! 시민청 4주년 잔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는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꿈꾸는 서울,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한 기념 음악회 (14일 14시~16시), 시민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보이는 허그’, ‘내가 그린 민청이’, ‘4번째 생일케이크’(12일~15일 14~17시), 시민청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시민청의 어제와 내일’ 전시(14일~30일) 등이 진행된다.

'기념 음악회'(활짝라운지)에서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들이 만든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4인조 보컬그룹인 ‘스윗소로우’가 감미로운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뻔 했으나 많은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악기를 배우고 무대에 오르게 된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5명의 단원이 ‘사랑의 인사’, ‘문리버’ 등 7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서울시와 시민 간의 소통가교 역할을 해온 ‘스윗소로우’는 ‘사랑해’, ‘간지럽게’ 등 달콤한 노래로 무대를 꾸며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만드는 시민청’(시민플라자 A)은 시민청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는 시민모임인 ‘시민기획단’과 나눔장터 ‘한마음 살림장’의 시민작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운영하는 체험행사로 시민청 방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로 새해 소망을 쓰고 미디어월에 전시하는 ‘보이는 허그’, 엽서에 그려진 시민청 캐릭터를 색칠해 보는 ‘내가 그린 민청이’, 시민청에 바라는 점을 포스트잇에 써서 케이크 형태의 포토존을 채워가는 ‘4번째 생일 케이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개관 이후 현재까지 730만 명이 시민청을 방문하였다. 하루 평균 5,440명이 다녀간 셈이다.

또한, 이름에 ‘들을 청(聽)’을 넣은 시민청인 만큼 시민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였는데, ▷ 6,393명이 ‘시민발언대’에서 자유로운 이야기를 했고 그 중 서울시정과 관련된 발언을 275건 중 76%인 210건(초등학교 화장실 냄새 저감 대책, 청년창업 자금지원 조건 완화 등)이 시책에 반영, ▷ 정책 수립·시행 전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청책토론회’는 총 61회 개최·8,604명 참여,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의견 1,663건 중 75%인 1,251건(서울밤도깨비 야시장 상설운영 연차별 확대, 공공기관 작은 결혼식 확대 등)이 정책으로 실현, ▷ 태양광 미니 발전, 공공일자리, 도시재생사업 등 시민생활에 유용한 정책이나 행정절차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서울시정학교’는 총 5회에 걸쳐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특별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청의 ‘시민에 의한 시민소통공간’ 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년 이상 활동한 시민기획단 중에서 ‘시민디렉터’를 선발하여 프로그램 기획·실행에 그치지 않고 시민청 운영계획 수립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의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 ‘누구나 예술가’, ‘바스락콘서트’, ‘시민청갤러리 기획전시’ 등 기존에 시민청(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일반시민이 직접 운영, ▷ 사회문제·시정 이슈 등과 관련하여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시민모임에 활동비 및 공간 지원, ▷ 시민 토론을 통해 시정이나 시민청의 개선안 도출을 목표로 하는 ‘정책카페’ 및 ‘시민청 반상회’ 운영 등 프로그램의 운영방식과 내용도 대폭 바뀐다.

이러한 시민청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은 '시민청의 어제와 내일‘ 展(시민플라자 A)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환상의 숲’(시민플라자 B, 1.30(월)까지)과 ‘꿈꾸는·따뜻한 서울’(시티갤러리, 2.28(화)까지)에서 시민참여에 따라 작품이 완성되거나 변형되는 체험형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시민들로부터 받은 높은 호응에 부응하고자 지역수요를 반영한 제2시민청을 조성하여 금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국내 최초로 시청사 공간의 일부를 오로지 시민에게 할애해 운영해 온 곳으로, 730만 시민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 시민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청 개관 4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만들고 누리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민 주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의원 경제범죄에 최약한 노인을 보호하기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 " 발의
전용기 의원 전용기 의원 '눈 뜨고 코 베이는' 노인 보호를 위해 법 개정나서 가정 내(88%)에서 노인 경제적 학대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어 전용기 의원“노인의 의사에 반(反)하여 재산 또는 경제적 착취 더 이상 용인 안돼”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수)‘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친족 간 경제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에게 접근해 1년 동안 주변을 맴돌며 “점심을 사 주겠다”고 할머니를 이끌고 법무사 사무실에가서 아파트 명의를 이전하는 일이 생겼으나, 다행히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되찾는 일이 발생했다. □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21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의사에 반(反)하여 노인으로부터 재산 또는 권리를 빼앗는 경제적 학대가 2021년 기준 406건으로 집계됐다. □ 경제적 학대는 아들(44.3%)과 딸(15.6%) 등‘자녀’가 가해자인 경우가 많았다. 노인의 허락 없이 임금이나 연금, 임대료, 재산 등을 가로채거나(26.4%), 빌린 돈을 갚지 않거나 귀중한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11.8%) 등으로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