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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대전시, 새벽을 깨운 경청토크 정책을 낳다

권 시장, 2016년 전문가 그룹 200여명과 총 32회 조찬모임 개최

(교통문화신문) ‘아침을 여는 경청토크’가 대전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자 시정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는 또 하나의 씽크탱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15년 9월 15일 시작된‘아침을 여는 경청토크’가 ‘16년 12월말까지 총 45회 270명이 참석해 많은 정책을 낳았다고 밝혔다.

‘아침을 여는 경청토크’는 권선택 시장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대전발전에 대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선 6기의 대표적인 경청 시스템이다.

그동안 정책자문단을 비롯한 위원회, 기업인, 교수,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경청토크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매년 시정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되었다.

경청토크가 처음 시작된 2015년에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시정에 접목하는 ‘대학생 정책리딩그룹’, 도시정체성 진단을 위한‘시민인식조사 제도’, 기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대전역 주변 랜드마크 빌딩 조성이 반영되었다.

2016년에는 대학교‘심야버스(대학교 3개노선 1시간 연장 시범운행, ’17년 상반기)’운영과 청년일자리·취창업 논의를 위한 대학 ‘산학협력단 정례모임’, 지역 대학생·시민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캠퍼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으며, 특히, 대덕특구와의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사회문제 해결형 R&D 사업’ 등이 이미 시정에 반영되었거나 장기계획사업으로 금년도부터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최시복 정책기획관은 “매주 화요일 새벽에 만나는 자리라 우려스러웠는데 참석자들의 호응이 좋고 열의가 높아 늘 예정된 시간을 지나 토크가 마무리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년에는 민생경제, 청년 취창업, 도시재생 등 시정 역점과제와 제4차 산업 혁명 등 주요 이슈 관련 당사자 및 활동가 등으로 경청토크 대상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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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 집행위반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 발생! - 위반사업장 2,543곳 중 27.5%인 701곳에서 중대재해 발생 -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도 올해 산안비 ‘전용’ - 안호영 의원,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은 총 2,543곳이며, 이 가운데 701곳(27.5%)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목적 외 사용’이 1,519건(59.7%)으로 가장 많았고, △‘사용내역서 미작성’ 556건(21.8%) △‘미계상 및 부족 계상’ 468건(18.4%)이 뒤를 이었다. 문제는 올해 산안비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업체가 34곳이나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최근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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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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