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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정유년 새해 연다

12.31(토) 자정에 보신각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대중교통 연장 운행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31일(토) 자정에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전했다.

시는 타종행사에 참석했다가 늦은 시각에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날 버스, 지하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올해「제야(除夜)의 종」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할 시민대표로 2016년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하고 31일(토)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올해 타종에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

시민대표 11명에는 안전·봉사·모범납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희망을 나누어 준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 선정됐다.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라이브원순·유튜브·유스트림·아프리카TV·다음TV팟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시는 이 날 타종행사를 보고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토요일 기준으로 보통 자정에 운행이 종료되지만 12.31(토)에는 2시간 늘어난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 총 153회 증회 운행한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2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스 4개 노선(N15, N26, N37, N62)도 정상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타종행사로 인해 12.31(토) 23:00~익일 01:30분까지 종로·우정국로·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아울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한 유관부서는 이 날 10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펌프차·구급차 등 25대와 소방관 245명을 현장에 배치, ▷보신각 및 행사장 주변 소방안전점검 ▷행사장 주변 순찰 ▷소방안전지휘본부 및 현장지휘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최근 촛불 집회에서 폭죽을 사용하다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찰과 합동으로 폭죽과 노점상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년과 달리 이번 타종행사 날에는 광화문 일대 대규모 도심 집회도 예정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돕기 위해 역사 안전요원을 대폭 증강 배치할 계획이며, 승객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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