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12월 21일 오후 고광휘 행정국장, 2016년 학습동아리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했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활성화하여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행정역량강화 13팀, 교육행정개선 2팀, 지정주제 4팀 등 총 19개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다.
일 년간의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를 심사해 최우수 동아리로 ‘나랏문서 벼리미’, 우수 동아리는 ‘행나래’, ‘Plan Up!’을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나랏문서 벼리미(회장 감사담당관실 정미경 주무관)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주제로 1년 간 운영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나래(회장 행정과 박성현 사무관)는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초보자용 학교회계 행정업무 길라잡이 제작을, Plan Up!(회장 전북외국어고 김영애 사무관)은 교육현안(정책) 문제를 기획과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어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1년 간의 성과 및 개선사항을 교육정책에 활용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