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4일(수) 오후 3시 30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정책리딩그룹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위촉된 관내 10개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정책리딩그룹」의 53명이 진로, 문화, 창업, 교통, 복지, 환경, 안전 7개 팀으로 나누어 그동안 조사·연구한 정책제안을 발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송정보대 댄스동아리(D·T·E)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정책제안 발표 및 참가자 공감투표, 심사위원 채점을 통해 우수제안 2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청년정책연구과제 4개 주제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의 이슈 및 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대학생정책리딩그룹은 대학생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정책제안활동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소통·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