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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시,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 시행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동절기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노숙인 관리를 위해 ‘2016~2017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부산시(구·군), 경찰청, 소방본부, 노숙인 시설 등이 참여하는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현장 순회 전담팀 2개반을 조직하여 주간에는 수시로, 야간에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공원 등 노숙인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순회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16개 구·군에서는 자체 거리상담반을 구성하여 경찰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절기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노숙인 자활시설, 재활·요양시설, 구·군 당직실 등이 응급보호시설로 지정되며 혹한기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 주취자 등의 일시보호를 위해 종합지원센터 2개소에 응급구호방 10개실도 운영된다.

노숙인 질병관리를 위한 진료 지원활동도 강화된다. 부산희망등대종합센터내에 있는 노숙인 무료진료소에서는 부산의료원과 연계해 평일(09:00~18:00), 야간(금)진료를 실시하고, 정신과 전문의 등의 협조를 얻어 만성알콜, 정신질환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3회 ‘동절기 거리노숙인 위기관리사업 강화활동’을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펼친다.

이 밖에 동절기 노숙인시설 입소자들의 안정적 생활지원 방안으로 시설별 월동난방비 및 응급잠자리, 조식·생필품 지원하고, 혹한기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쪽방상담소(2개소)에서 ‘동절기 임시주거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주거지원 및 생활용품 등 지원으로 보호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시설과 유관기관 등을 통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고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숙인은 희망근로와 자활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 자립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혹한기 거리노숙인 순찰시 간식지원과 더불어 부산역과 도시철도 역사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숙인 발견 시 노숙인의 상태에 따라 관련 시설에 인계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거리에서 생활하는 여성과 아동을 발견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행정관서나 경찰관서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부산광역시에는 노숙인이 236명(시설입소 85, 거리노숙 151), 쪽방거주자는 898명(동구 454, 부산진구 444)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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