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문경YMCA와 연계해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전교육 「백두대간 지킴이 등산학교~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지킴이 등산학교'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1회차 등산장비알고 배우기, 2회차 암벽등반, 3회차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응급처치교육에는 심폐소생술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돼 청소년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처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방법을 익혀 비상시에 직접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는게 목표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서 40명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