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릉시는 11월 18일(금) 오전 10시30분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동지역 6개 기관 간의 ‘인문 콘텐츠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돈설 강릉문화원장, 이광식 강릉문인협회장이 참석하여 관동지역의 인문 콘텐츠 연구·개발·교육 등의 증진을 위하여 ‘관동 인문 콘텐츠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인문 콘텐츠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연구 △관동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공동 추진 △학술, 문화프로그램 정보 교류, 보유시설, 장비,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본 협약은 가톨릭관동대학교 ‘2016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제1회 관동 인문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3년간 다양한 인문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