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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기업들의 투자처로 각광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김한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와 강릉시(최명희 시장)는 11.17일(14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미코(대표 전선규), ㈜하스(대표 김용수), 동림푸드㈜(대표 김형익), ㈜아이배냇경포푸드(대표 박태길), ㈜웰빙엘에스(대표 이득식), ㈜파인바이오(대표 김유진), 농업회사법인 달맞이식품(대표 박종민,안희석)과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신ㆍ증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7개 기업은 총 342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구축과 153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코는 세라믹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한국 최초로 세라믹 ESC 개발 및 AIN Heater 국산화와 양산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관련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첨단 세라믹 소재를 개발, 원익큐앤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반도체 관련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기도 안성에 본사 및 제1 생산공장을, 강릉지역에는 제2 생산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회사로 반도체 관련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인 ㈜코미코와 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미코바이오메드를 운영 중에 있고, 미국, 중국, 상해, 싱가폴 등에도 해외지사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2002년도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하스는 세라믹 소재를 이용하여 인공치아 보철, 크라운 등 치과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09년 9월 강릉과학산단내 강원신소재사업단 임대형공장에서 도내 스타트 기업으로 시작,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인공 치아용 특수 소재인 결정화 유리 양산화 기술을 전 세계 3번째로 성공하면서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14년 9월에는 현 강릉과학산단내 700여 평의 전용 생산공장을 준공하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별도의 추가 생산라인 증설 필요성으로 오는 2018년말까지 총 39억원을 투자하여 제2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2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동림푸드㈜(대표 김형익)는 ’05년 12월에 설립하여 해물, 순두부, 쌀 등을 이용하여 간편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즉석컵 형태의 편의식품을생산하여 대상, 한일식품 등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양바이오사업단과 공동연구를 통해 동해안의 청정한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천연 조미료를 개발,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위해 14억원을 투자하여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1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배냇경포푸드(대표 박태길)는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14.12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아기의 장건강을 위해 진공동결건조 기술을 도입하여 유산균이 1g당 1억마리 이상 살아있는 요거트 및 과자 등 유아용 식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500만불 규모의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출 급신장이 예상되어 유아의 성장단계별 이유식 생산시설 구축과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1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설비를 갖추고 17명의 지역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웰빙엘에스(대표 이득식)는 식물성 유산균 전문 제조기업으로 2006.7월 설립하여 2007년 해양바이오벤처공장 입주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콩을 이용한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건강기능성 식품, 발효커피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유산균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의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 등 해외 수출물량도 많아져 42억원을 투자하여 생산공장을 설립,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17명의 지역인력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파인바이오(대표 김유진)는 ‘09.8월 설립한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강릉해안에서 자생하는 해송이 버섯과 금강소나무에서 추출한 물질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연구개발을 거듭하여 상품화에 성공,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중이다. 기존 생산제품의 시장수요 확대에 따라 OEM 생산과 병행하여 안정적인 자체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22억원을 투자하여 생산공장을 갖추고 25명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달맞이 식품(대표 박종민,안희석)은 ‘12.11월 설립 이후 강릉시 특용작물인 갯방풍 유효성분을 이용한 갯방풍 잎차, 액기스, 기정떡 등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망 구축을 통해 국내 온라인(옥션,지마켓,쿠팡 등) 및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미국,중국, 동남아시아 등 수출 주문이 이어져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10억원을 투자하여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7명의 지역인력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며, 특히 갯방풍 원료는 지역 농가와의 계약 재배로 수급할 계획이어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7개 기업은 모두 강릉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기업으로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해외 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도내 알짜 기업들이다.

이 날 협약식 행사를 통해, 김한수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도내 기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협약이라서 더욱 뜻깊다고 밝히며, 그 동안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제도가 수도권 이전기업 위주로 편중되어 도내 기존기업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도내 기존기업 역차별 논란과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내 기존 기업의 신ㆍ증설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히며, 도내 기존 기업도 수도권 이전기업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은 국감 자료를 통해 천궁 특정업체 몰아주기, 작약 아닌 작약두 수매실적 인정
천궁 특정업체 몰아주기, 작약 아닌 작약두 수매실적 인정 남인순 의원 “한의약진흥원으로 업무이관 후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운영 부실”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운영이 부실하고 공정성 논란 및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보건복지위)은 “한약재 수급조절제도는 국산 한약재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유통 한약재의 품질 및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량과 배정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는 국내에서 상당량이 재배되거나 국내 생산량이 소요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한 한약재인 구기자, 당귀, 천궁, 황기 등 총 11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관련 수급조절위원회 운영 업무가 2021년 복지부에서 한의약진흥원으로 이관되면서 부실 운영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운영규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 : 구기자, 당귀, 맥문동, 산수유, 오미자, 일당귀, 작약, 지황, 천궁, 천마, 황기 남인순 의원은 “한의약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수입량 배정기준과 관련 배정산식, 수매실적 인정품목, 증빙서류 등의 항목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성명서]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명분으로, 이재명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미 토끼몰이식 단속이 초래할 위험성을 경고해온 바 있다. APEC 회의를 이유로 한 이번 단속에서 정부는 단속반원이 공장 주변을 에워싸 이주노동자를 공장 안에 가두고 검거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 결과 지난 28일 저녁, 대구 성서공단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가 추락사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추락사한 이 여성은 대구의 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2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수십 년간 반복되어온 반인권적 정부 단속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양산해온 잘못된 제도”가 결국 또다시 비극을 낳았다는 것이다. 기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원하고,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성장경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 자리를 채워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적 처우는커녕, 그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