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 57명과 제주시 등 4개 기관이 15일 통계청 주최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6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통계조사 업무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청의 김남진 사무관은 2016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시와 제주시 오라동, 서귀포시 남원읍과 안덕면은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받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개인으로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공무원17명, 민간인2명)과 통계청장표창(공무원7명, 민간인30명)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신속·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하여 제주도 공무원 및 도민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각종 시책수립에 필요한 지속가능한 통계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