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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대전시, 2017년도 예산안 4조 5,421억 원 편성

올해 4조 3,128억 원 대비 2,293억 원, 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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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5.3%, 2,293억 원 증가한 4조 5,421억 원으로 편성하고 11일(금)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9,972억 원, 특별회계 7,130억 원, 기금 8,319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일반회계 1,965억 원(7.0%), 특별회계 921억 원(14.8%) 각각 증가한 반면 기금은 593억 원(6.6%) 감소한 규모다.

내년에는 영국의 EU 탈퇴,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과 지방교부세 증가 등 이전재원 수입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방세는 비과세 감면 축소, 세입확충 노력과 함께 취득세를 중심으로 세입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원별로 지방세는 최근의 저금리·저유가 효과로 부동산 거래 증가 등에 따라 취득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지방교육세 등의 증가로 금년 대비 8.5%, 1,060억 원 늘어난 1조 3,600억 원이다.

이전재원 인 국고보조금 및 교부세는 금년대비 5.9%, 759억 원 증가한 1조 3,880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46.3%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도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각각 47.0%, 66.3%로 ‘16년도 45.0%, 63.3% 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세출예산안은 경기 회복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건전재정 기조 하에‘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SOC사업 확대, 신 재생에너지 확충, 호국·보훈의 도시 조성을 통한’시민약속사업 이행 등“민선6기 시정 핵심가치 사업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국내·외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2,900여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의 구체적 실천사업으로, 신 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태양광 시설, 수소인프라 신뢰성센터 구축 용역 등 미래 선도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진대비 시설물 내진성능보강 111억 원, 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 118억 원 등 안전한 대전의 약속 이행과, 침체된 지역건설업 경기회복을 위해 SOC 사업에 1,930억 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대전시가 갖고 있는 지역특성을 살린 ‘호국·보훈의 도시’조성 사업에 우선 39억여 원을 반영, 향후 국가적 차원의 호국·보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치구와의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자치구 재원조정 교부금 교부율 상향으로(21.5% → 23%), 375억 원 증가한 2,850억 원을 교부, 자치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교육청은 59억 원이 증가한 2,540억 원을 지원토록 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편성안을 보면 지역·경제 분야에 2,916억 원을 반영, 금년도 2,567억 원 대비 13.6%, 349억 원 증액으로, 청년 취·창업 역량 제고, 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창조경제·R&D·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지속 창출과 주거환경개선, 도시근교농업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

복지·보건 분야는 금년 대비 4.9%인 530억 원이 증가한 1조 1,266억 원을 계상하여 일반회계 총지출 2조 9,972억 원의 37.6% 수준으로 생계급여는 129억 원 증가한 1,391억 원, 기초연금은 92억 원이 증가한 2,257억 원, 장애연금은 20억 원이 증가한 245억 원 등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 토록 했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금년 대비 4.7%, 113억 원 증액한 2,503억 원 편성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60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도로건설 160억 원 등 우리시 최대현안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안배했다.

환경보호 분야는 금년 대비 20.8%, 150억 원이 감액된 570억 원 편성하고(‘16년도 서대전광장 소송 공탁금 200억 원 편성에 기인), 중촌근린공원조성 등 중장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그밖에 문화·관광 1,803억 원(7.9%, 132억 원 증액), 교육 2,879억 원(3.9%, 110억 원 증액) 등으로 교육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액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한정된 재원 속에서 행·재정적 지혜를 모아 내실을 다지는 예산이 되도록 했다”며, “특히 ’17년도는 민선6기를 사실상 마무리 하는 시점으로 약속사업의 확행과 함께 성과물 등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편성한 예산이다”라고 밝혔다.


하태경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발의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동참한 ‘부산특별광역시법’발의! “모든 광역시도 권한, 서울·제주 수준 상향” - 부산 등 전 광역시도의 특별광역자치단체화, 교육·행정·도시계획 등 결정권한 부여해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 외국학교 포함 각 교육과정 허가와 행정기관 설치 권한, 토지·산업·항만·도로·주택·환경 등 도시 인프라 관련 권한을 서울·제주 수준으로 상향 -교육부·국토부·해수부·행안부 등 일부 중앙부처의 권한 축소돼 공룡화된 중앙정부의 슬림화 가능... 국가 차원 정책에 좀 더 집중력 가지게 될 것 - 하태경 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서울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촉매제 될 것... 지방분권·균형발전 약속한 文정부·여당도 적극 동조 기대해” - 하 의원,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되려면 교육·부동산 등 지방분권 보장제도 필요... 부산특별광역시법, 지역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에 마중물 될 것” □ 서울특별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바뀔 전망이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이 대표발의한 가칭 부산특별광역시법(특별광역자치단체법 제정안)이 25일(목)에 발의된다. □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의 취지를 갖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