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경남 지역의 학생과 교원, 지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 확산시키고자 독도실시간 영상 2대(1층과 4층), 독도 모형 1대, 독도의 역사코너, 독도의 자연환경코너, 독도의 현황코너 등으로 구성하여11월 8일 독도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전시동 1층에 오면 독도실시간 영상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연수동 4층 독도전시관으로 안내하게 되어 있다. 독도전시관에 들어서게 되면 독도의 역사코너에는 설명 및 그림 자료 13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도의 자연환경코너에는 독도에 사는 야생화, 동식물과 독도의 지형, 생성과정 등이 설명된 자료 21점이 전시되어 있다. 독도의 현황코너는 20개의 롤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도가 우리땅이란 증거를 나타낸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독도전시관은 초·중·고등학생, 교원,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유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월요일(휴관일)과 공휴일은 관람할 수 없으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나 과학교육원 과학관련 전시관 방문 시 이용하면 된다.
최연기 원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독도 수호 의지와 영토 주권 의식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독도전시관 체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