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제동초등학교는 11월 3∼4일 소프트웨어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6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이 배움을 또다시 다른 학생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학교 강당에 모인 학생과 선생님들은 자동차 미니 트랙 차단기, 로봇팔과 가위바위보 게임하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자동차 등의 비트브릭 체험, DDR 왕중왕전, 피아노 연주하기 등의 메이키 메이키 체험, 3D프린터를 정복하라! 디자인하라! 3D프린터 체험, 드론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SW체험을 했다.
또 지역사회의 협조,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해보고 참여하면서 생각이 자라는 SW동아리 학생들의 배움 나눔 활동으로 이틀에 걸쳐 전교생 600여명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소프트웨어 체험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배움 나눔이 친구들에게 직접 다양한 설명을 들으면서 SW의 원리를 알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는 직접 코딩을 하여 드론을 날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일순 교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아이들의 재미와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을 배양하는 시간이었으며 알파고 시대의 뜻깊은 소프트웨어 체험 상상 놀이터가 되었다”고 의의를 높게 평가하였다.
앞으로도 김제동초는 학생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