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4시 교통건설국장실에서 부족한 물류단지조성을 위한 권역별 ‘신규물류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규물류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은 부광엔지니어링이 수행하며 오는 2017년 5월 완료된다.
‘제2차 울산시 물류기본계획’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 전체에 권역별로 약 80만㎡의 물류단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은 어느 지역에 어떤 업종의 물류단지가 필요한지 구체적인 분석으로 제대로 된 물류네트워크 구축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국내·외 물류현황 및 물류단지 사례 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 맞는 권역별 물류 프로세스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한편 사업 추진관련 타당성 및 기대 효과를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울산시 물류산업발전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우리 지역 권역별 물류산업 발전 거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