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밀양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청소년과 부모, 교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금주 선생님을 모시고,‘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초청강연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강금주 선생님은「십대들의 쪽지」발행인으로 청소년 상담과 강의, 십대와 부모의 소통을 위한 책을 발간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사춘기 대화법’, ‘스트레스를 날려줘’등 다수가 있다.
강연 주제는‘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로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밀양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님, 교사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의 불안정한 마음과 생각, 고민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