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부산지회, (사)부산그린트러스트,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등 지역단체들과 함께 도심내 녹색공간에서 시민 녹색체험을 위한 ‘그린문화마당’을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문화마당’개최 첫날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게릴라가든과 도시녹화’와 ‘골목정원과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그린문화강연회가 열린다.
‘골목정원과 마을공동체’는 시민과 함께 조성한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골목정원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강연회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부산, 경남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발굴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48점을 시청 지하철연결통로에 전시한다.
이밖에도 남구 UN평화기념관 일원에 평화의 골목길 조성 ‘골목길 가드닝 행사’, 평화공원의 ‘공원아 놀자’, APEC나루공원의 ‘오감충만 파크투어’, ‘펀펀파크 가을운동회’ 등 많은 녹색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민경업 부산시 산림녹지과장은 “부산 그린문화마당 행사 개최로 녹색체험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