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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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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정신건강 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만족도 A+


(교통문화신문) 시청에 근무하는 김 모 주무관은 가족 중 아내의 건강검진 후 청천병력 같은 소식에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싫었고 업무는 늘 뒷전이며 심지어는 대인기피증 증세까지 보여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다. 다름 아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내가 난치병 선고를 받은 이후의 증상들이다.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고민하던 중 우연하게 동료직원의 소개로 지난 8월에 개소한 대전시청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의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은 뒤에는 긍정적 마인드로 바뀌어 아내의 치료에 적극적이고 업무에도 매진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스스로가 위안을 가졌다.

대전시청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지난 8월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두 달이 채 안된 기간 동안 개인상담 18회, 진단·심리검사 287회의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담내용을 자세히 보면, 분야별로 업무·대인관계 등 직장문제가 61.1%, 자녀·가족 등 가정문제가 33.3%, 성격·우울 등 개인문제가 5.5% 순으로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부분을, 연령별로는 20대(6%), 30대(13.7%), 40대(56.4%), 50대(22.2%), 기타(1.7%)순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전현영 전문상담사는“ 개소한지 얼마되지 않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꺼내놓을 수 없는 업무 스트레스, 자살 생각 등의 내용을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및 위기감을 해소하려는 의지가 강한 편” 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높은 스트레스, 높은 불안·우울감을 보이는 고위험군 직원에 대하여 전화 안부 및 메일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원구 총무과장은“향후「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웃음치료사 등 저명한 강사를 초대하여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 직원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실시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분석하여 직무·개인·가족 측면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개인상담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적극 대응하는 등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전 직원 및 감정노동자인 120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상담을 통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개인의 자존감, 업무에 대한 자신감, 삶의 만족감을 높여 개인의 행복한 삶 및 직무 효율성 향상, 더 나아가 대시민서비스 향상으로 살맛나는 대전시민의 행복이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 철길 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철도 안전법" 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
홍기원 의원, 철길 건널목 사고 예방 위한 「철도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철길 건널목에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철도안전법」개정안을 22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철도의 운행 상황을 기록하고 교통사고 상황 등을 파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철도시설의 범위에 철길 건널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끊임없는 철길 건널목 사고에도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철길 건널목 사고는 발생하면 중대사고로 이어지고 치명률도 높다. 올해에만 13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사상자는 9명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사고 통계에 따르면, 철길 건널목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관리인이 없는 무인 개소에서 발생했고, 전체 667곳의 무인 철길 건널목 중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단 7%(46곳)에 불과했다. 이에 홍 의원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철도시설의 범위에 철길 건널목을 포함하여 철길 건널목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기록하도록 했다. 홍 의원은 “대부분의 철길 건널목에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있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