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10월 19일 14:00부터 14:20까지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403차 민방의 날 지진대피훈련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03차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위험경보 발령에 따라 전국 동시 국민 대피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은 물론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최근 경주 지진발생과 같은 대형 지진 발생 상황 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은 완산소방서 협조를 받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의 내용으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