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15일(토) 도내 공·사립 유치원 만4,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동행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0가족 60여명이 참여하여 본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태프로그램 활동을 위주로 유아들과 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놀이하며 자연의 베품과 고마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체험활동은 대나무 물길을 이용하여 작은 배를 띄워보는 ‘마중물과 뱃놀이’, 흙산 놀이터에서 황토그림을 그려보고 마음껏 흙 놀이를 하는 ‘미끌미끌 흙 놀이’, 자연물 빙고게임과 가을열매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밥상을 차려보는 ‘가을 숲은 요술쟁이’, 수확한 고구마와 땅콩을 아궁이에 불을 피워 가마솥에 삶아 먹어보는 ‘가을열매 맛보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창원시 김00 학부모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가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가을 숲은 요술쟁이’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아이들의 눈과 마음에 가을을 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은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http://www.ghkidsee.or.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