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는 10월 12일(화) 본교 운동장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한 찾아가는 숲 체험 해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칡은 사고뭉치이다.’라는 주제로 숲 속 여러 식물들의 생태학습을 통해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원리를 깨닫기 위해 산림청 숲 해설가(이상철, 김오규)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칡 나무를 활용한 단체 막대기 이어 잡기와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간 적극적인 참여를 한 본교 1학년 김동윤 학생은 인터뷰에서 이번 체험을 통해 숲에 사는 다양한 식물에 대해서 배우고 그 식물의 생태원리를 통해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성중학교의 당찬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