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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공정한 출발 위해 학교가 한글교육 책임진다


(교통문화신문)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선행학습이 당연시되던 풍토가 바뀔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에서 한글 교육을 책임지는 ‘한글교육 책임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글교육 책임제’는 취학 전 초등학생들의 사교육을 통한 한글 선행학습을 예방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 및 사회적·경제적 소외 계층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폐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초등 1학년 담임교사의 한글 책임지도 환경 구축, △교사의 한글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확대 및 자료 개발, △읽기 부진 방지를 위한 3단계 조기 개입 시스템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여러 전문가 및 교육 시민단체들은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한글 교육시수가 너무 적어(27시간) 취학 전 한글 선행학습을 유발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은 도리어 교실에서 충분한 학습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등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해왔다.

또한 한글 해득 부진이 학습 부진으로 곧잘 연결되고, 읽기 곤란 비율이 높은 학령기 다문화 가정 자녀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교육청이 한글 교육에 팔을 걷어부친 것이다.

‘3단계 조기개입 시스템’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다음과 같이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 초등 1학년 한글교육 시수를 2배 이상(55시간 이상) 늘리고 담임교사가 학급 안에서 한글 학습을 책임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한다. 이를 위해 △한글교육 전문가 연수과정 운영 △한글 지도 자료 개발 △초등 1-2학년 담임연임제 확대, △초등 2학년 협력교사 시범 실시 등을 지원한다.

(2단계) 한글 해득이 더뎌 기초학습 부진에 빠질 위험이 있는 학생의 경우, 초등 저학년 과정에서 조기 교정하기 위해 전문 연수를 받은 기초학습지원단이 투입돼 세심하게 한글지도를 한다.

(3단계) 난독증 등의 문제로 판별될 경우에는 학습클리닉센터, 병원 등을 통해 전문 진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취약계층 아동이 유아기에 읽기 환경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는 점도 공정한 출발을 어렵게 한다는 분석에 따라, 자원봉사단이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이 많은 유치원을 찾아가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천미경 과장은 “내년부터 한글교육 책임제가 자리 잡으면 취학 전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 없는 환경이 될 것”이라며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경감, 기초학력 향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도교육청이 조사한 한글 미해득 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전체 학생 중 약 1%의 학생들이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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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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