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소신있는 발언으로
'쓴소리', '강골'등의 별명을 가졌던 이만섭 前국회의장이 오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의 이 전 의장은 신문기자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
별세 전 까지 8선 국회의원과 두차례에 걸쳐서 국회의장을 역임하는 등의 화려한 이력을가지고 있다.
영결식은 오는 18일 국회장으로 엄수 될 예정이며, 빈소에는 장례위원장으로 정의화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