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공언어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국어 발전 계획」 집필에 참여한 유필재 울산대학교 교수가 공공언어 사용 현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 강의하게 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공공언어 생산자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언어 순화를 추진하여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지난 5월 「공공언어 길잡이」 책자를 공공기관에 배부하였고 하반기에는 부서별 공문서 작성 실태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