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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0

거장과 여제의 만남! 가을 밤, 영혼을 울리는 황금 선율을 만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가 열린다고 한다.

지난 6월, 백발의 멋진 신사가 대전시향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브람스의 곡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가 그 주인공이었다.

말 한마디를 해도 매너 있게 해서 영국 신사는 이렇다고 느끼게 해주었던 그가 대전시향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여 오는 9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10 취임 연주회 ‘대곡’을 개최한다.

대전시향의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제임스 저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휘자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휘자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진행하며 매우 바쁜 연주 스케쥴을 소화해야 하지만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대전시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다음 시즌의 방향성과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제시를 위해 주고받은 메일도 수십 통에 달할 정도로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임스 저드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대전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은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제3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와 베토벤 <교향곡 제7번>으로 이루어진다.

<레오노레 서곡>은 베토벤의 유일한 걸작 오페라 ‘피델리오’를 위해 쓴 것으로 네편의 서곡 중 제3번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롭고 명쾌한 형식의 이 곡은 이어지는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위한 완벽한 애피타이저이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는 멘델스존의 전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는 낭만파 음악의 금자탑으로 꼽힌다. 부드러운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는 멘델스존의 모든 작품의 공통적 특징이지만, 이 두 개의 측면이 이 곡처럼 잘 조화된 작품은 없다고 할 만큼 이 작품은 멘델스존 최대의 유산이다.

협연자로는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나선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3위 및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한국을 빛낸다.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하여 주목을 받은 그녀가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기교가 기대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이다. 일찍이 베토벤은 “나는 인류를 위해 좋은 술을 빚는 바커스이며 그렇게 빚은 술로 사람들을 취하게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곡이야말로 그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리듬의 반복과 드라마틱한 긴장감은 잠재되어 있던 원초적인 리듬 충동을 일깨운다.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음주교통사고 경찰의부실수사 검찰에서 바로잡아
사건의 발단은 지난 12월 7일경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S구청관내 모처에서 임모(50.남)씨 는 자신의 스타랙스 승합차를 몰고 주차장으로 진입하던중 1톤 화물차량이 후미에서 추돌을 가하여 확인후 가해차량의 운전자에게 서 술냄새를 직감한후 112에 신고를 하여 처리하려고 했다가 자녀의 선물을 사려고 왔다는 소리에 마음이 약해져서 보험으로 보상을 처리를 할려고 연락처만 받고 돌려 보냈으나 그후 2일간 연락이 두절된 상태 였고 거주지를 확인하려 했으나 알려준거주지에는 찾을수없는 상태에서 결국 관할 서울 S경찰서에 정식으로 사고를 접수했다. 그러나 관할 경찰서 담당 K경위는 당시 가해자가 연락이 두절되는 확인까지 하고도 사고조사를 지연시키는가하면 2일간 두절됐다고하여 도주차량으로 처리를 하기어렵다고 하면서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는 이유로 불기소 송치를 하여 종결해버렸다. 송치를 받은 관할 검찰청 은 경찰의 의견을 존중하여 사건을 종결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한 다 피해자 임모씨는 지난 19일 밤 배우자 장모씨 가 갑자기 돌발적인 통증을 호소하여 서울 O병원에 긴급후송하여 진단을 받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재중이라서 긴급히 경기분당소재 C병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