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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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필터산업 선도기업! ㈜쓰리에이씨 전북도 정읍시에 투자 확정

제2공장 신축으로 50여명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와 정읍시는 9. 20.(화)에 정읍시청 중회의실(3층)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안길만 정읍시 경제건설위원장, 전해성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쓰리에이씨와 전라북도 정읍시에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쓰리에이씨는 정읍시첨단일반산업단지 내 9,567.50㎡(2,894평) 부지에 40억원 투자, 50여명 신규고용인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가게 될 경우 50여개의 신규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울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아울러 재정수입효과 또한 지역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지난 2010년 화성공장에서 삼성전자 및 코웨이 등 국내 유수의 업체에 탈취·항균·집진·정수필터 등을 생산·공급하던 중에 수요의 증가 및 효율적인 제품생산을 위하여 금번에 우리도 정읍시첨단일반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신축하게 되었다.

한편, 수도권의 규제완화로 수도권기업이 지방에 투자를 관망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긴밀한 협조로 수도권기업을 전북 정읍첨단산업단지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점은 긍적적으로 평가할 만한 부분으로 ㈜쓰리에이씨를 유치하여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쓰리에이씨는 2000년 창립 이래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는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공기필터 사업과 정수필터 사업을 핵심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삼성전자와 코웨이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파트너십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쓰리에이씨는 환경 관련 신소재 개발과 기술혁신을 위해 NOMURA JAPAN CORP.과 세계 유수의 활성탄 메이커인 KURARAY CHEMICAL사와 공동으로 새로운 연구활동과 산·학·연 컨소시움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신소재 개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신기술 개발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날 전해성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우리 도와 정읍시는 (주)쓰리에이씨의 파트너가 되어 기업이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하면서 "(주)쓰리에이씨가 향후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경찰의 규정미숙으로 '옥외광고물법위반'차량 처리못해
화물차량을 LED등화를 장착하고 광고차량으로 개조하고 운행을 해도 경찰은 규정을 몰라 신고를 해도 처리를 못하고있다 적재함 양측면은 허용이 되지만 후면은 불법이지만 경찰의 허술한 단속에 사라지지않고있다 본지 취재진은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량의'옥외광고물법위반'에대한 자료를 수년간 수집하고, 취재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법 차량들을 경찰에 신고하여 불법적인 광고물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수사기관인 경찰에서 법률을 확대 해석 하는가하면, 옥외광고물법에 대한 유권해석을잘못하여 현재 전세버스들에게 여전히 불법 광고물이 부착되어 운영되고 있는게 현실이다.규정에는 '전기 및 배터리등을 사용하여 광체나 불빛등을차량외부로 노출시켜 타 차량의 시야에 장애를 주면 안된다.'라는 문구가 있음에도 노출되는 문구들이광고 문구가 아니라는 이유로 불기소송치를 하고있다. 크게 나누어서 보았을때에차량 광고물은 수사 사안이고 건물과 관련된 것들은행정기관의 과태료 사안이지만 경찰은 소관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실정이다. 본지는 지난 10월 17일 저녁,경기 부천에서 1톤 화물차량의 탑에 LED조명을 이용하여 불법광고를 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112에 신고를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