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농어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2016년 강원도 농어업대상」 7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9월 8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강원도 농어업대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施賞制로, 지금까지 242명이 수상하였고, 금년에도 지난 6월부터 시장·군수, 농림수산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2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1,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① 작물경영 : 농업회사법인 ㈜참농원(고성군/ 어린잎채소)
② 친환경농업 : 최근환(62세, 횡성군/ 토마토 등)
③ 수출·유통 :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정선군/ 떡 등)
④ 축산발전 : 창죽테마영농조합법인(태백시/ 한우)
⑤ 산림경영 : 곽희창(51세, 평창군/ 산양삼)
⑥ 수산진흥 : 전건택(63세, 강릉시/ 송어 양식)
⑦ 미래농업육성 : 신명철(29세, 삼척시/ 한우 등)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7명)는 오는 11. 14(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