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북 경안중학교는 숲사랑 소년단과 RCY 단원들이 2016년 9월 3일(토) 제1회 장애인 단체 버들섬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과 함께 낙동강 분수대부터 안동대교까지 함께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장애인 이해를 위한 전시물을 보며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없앨 수 있었으며 가까이서 그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걷기에 함께하기도 하고 참가자를 위해 준비한 음료수 나눠드리기, 간고등어 포장 하기, 하회탈 목걸이 걸어드리기 등을 하면서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거리감과 낯설음을 줄일 수 있었다.
교장 이성덕은 우리 학생들이 이와 같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