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동해시는 시민중심·현장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을 목표로 행복한 CS달인을 만드는 고객만족 교육의 일환인 ‘브라운백미팅(Brown bag meeting)’교육을 오는 9월 6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친절 체질화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작은 것부터 스스로 실천하고 확산해 시민에게 한 발 다가서는 민원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브라운백미팅 교육은 전직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치게 된다.
동해시는 그동안 오종식 前 동해시 부시장, 채영주 초대 동해시의회 의장 등 공직 생활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선배 공무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민중심의 친절 봉사실천 사례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날 강의는 동해시 행정지원국장과 강원도 국제스포츠지원단장을 역임한 박종흔 강사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매너’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최준미 민원과장은 “시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선정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인증 등의 결실을 맺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늘 초심의 자세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