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북 우곡초등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일에 걸쳐 실시되는 경상북도립공공도서관과의 MOU 체결하여 책놀이 Ⅰ,Ⅱ 프로그램(부제- 달라서 특별해! 만나서 행복해!) 첫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교육 중점을 인성교육으로 설정하고 있는 우곡초는 행사 동안 첫째,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1, 2교시는 저학년, 3, 4교시는 고학년으로 운영되었다.
첫 행사로 ‘만나서 반가워!’의 교육활동은 책 읽기<나는 쇠무릎이야>, 주제를 정해서 자기 소개하기 및 피켓부채 만들기를 하였다.
둘째, 주제 도서를 읽고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해 보는 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형태의 학교 알아보기, 그림과 사진을 통해 세계의 인사법, 세계의 전통 놀이 등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다양한 주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가면 만들기, 간단 요리 체험, 평화작품 공동 그리기 등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창의적 사고력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실천할 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