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동두천외고 1층 시청각실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을 진행하여 130여 명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오기 힘든 청소년에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친근한 도서관이 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안내와 함께 곽동우(『독서혁명』저자)강사가‘책에 있는 정보를 머릿속 지식으로 바꾸는 방법’이란 주제로 단편적인 정보를 인지적, 창의적 사고를 통해 가치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2015년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4개 6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관심 주제인 사랑, 진로, 자기소개 등 책과 연계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독서를 유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도서관이 공부만 하는 독서실이 아니라 독서와 인문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백세건강시대를 대비해 태아 시기부터 적극적으로 건강에 투자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지고자 공동 육아 사회공헌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온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웠던 전래의 마을 공동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통의 지혜와 사회적 지원을 통합하여 공동체적 양육 문화를 꾸려가는 나눔 공동체를 의미한다. 가천대학교·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이 함께 추진하는 은 건강한 출산 및 태아기부터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한 임산부 교육, 조부모의 손자녀를 돌보는 긍정적인 역할 수행 도모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 증진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흥시는 2015년에 이어 2년째 사업파트너로 선정되어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도시추진본부 관계자는 “ 사업을 통해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학대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엄마 혼자 하는 육아가 아닌 아빠와 조부모, 나아가 사회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적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과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2011년부터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올해 경기도 주최 ‘2016년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의 일환인 을 7월부터 12회 운영한다. 다문화배경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6월부터 8월 사이에는 다문화해설사들이 정왕동 소재 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해 수업하는 을 20회 진행한다. 이 수업에는 13개 어린이집 40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문화 배경의 초등학생들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했던 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군서초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도서관은 중국,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문화 도서가 비치해 누구나 책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주말 공동 육아 다문화 품앗이 그룹의 정기적인 모임도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문화사업과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모델링 사업지역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13개소) 담당자들과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네트워크 및 연계망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화도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능기부 퍼포먼스 공연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0명을 초대하는 것을 계기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는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화도수동지역아동센터 13개소의 센터장 및 담당자들은 모범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화도주민자치센터가 아이들에게 문화적인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참여의 기회 마련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가 추진 중인 업무내용을 보고, 앞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원종철 센터장은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성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특히 소외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방
(교통문화신문)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CEO 아카데미 원우회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하여 제6회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회원(1기~10기)과 배우자 등 가족을 포함하여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공넘기기, 피구, 장기자랑 등을 개최하여 원우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 박종현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오늘만큼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회원간 친목 도모 및 많은 정보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서강대, 대진대와 협력하여 관내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창조경영 및 자기개발을 위한 CEO 아카데미 과정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13일 슬로라이프 시민학교 4차시 수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내가 만드는 남양주 예비 대표음식!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는 「2013 조안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출품된 레시피를 보완한 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시식품평회 결과 1위 메뉴에 선정된 쩜장 시레기비빔밥과 우리 가족 간식으로 별미인 그린 해물전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쩜장 시래기비빔밥은 지난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기간 중 실제로 판매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메뉴이기도 하다. 수업에 참석한 한 남성 시민은 “쩜장이란 생소한 장이 과연 어떤 맛이고 맛있는 음식 재료가 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직접 만들고 맛보니 입맛에 딱 맞았다. 옛날 고향에서 맛보던 토속적인 향수가 느껴졌다. 오늘 배운 메뉴로 부인과 자녀들에게 저녁 밥상을 차려주겠다.”며 강의 후기를 밝혔다. 쩜장 시래기비빔밥의 개발자이자 (現)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회장인 안승춘 강사는 “남양주의 맛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남양주 쩜장 시래기비빔밥」을 시민분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일반 대중외식업소에서 판매
(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연계행사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공원(새마을문고 글짓기 행사실시)에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에게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출산율을 높이고자 실시되었으며, 남양주시 공무원·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홍보물 전달 및 남양주시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동참 서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 주간기념행사 연계행사 인 만큼 양성평등 및 가족사랑 실천과 관련한 그림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출산장려 서명 및 양성평등 그림 전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외동딸을 두고 있는 부모로서 이런 행사장에 다자녀 가족이 참여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출산장려 홍보물을 받아보니 아이에게 소중한 동생을 선물하는 것이 우리 가정과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절실해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오는 17일, 114명 취업을 지원하는 ‘시민 일자리 잡는 날’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4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을 통해 114명의 시민을 채용할 예정이다. 콘베이어 무역도매업체인 ㈜인터롤코퍼레이션, 식자재구매 및 관리업체인 ㈜웰스프레쉬, 건설업시설물 안전진단업체인 효심(주), 반도체부품 제조업체인 ㈜디에스테크노 등 성남지역을 비롯한 인근 광주, 이천 지역의 40개사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최근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하여 콘베이어무역도매업, 수출입 통관업무 대행, 오락용품 제조업체 디자이너 등 14개 업체에서는 20∼35세 사이의 청년층 대상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성남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지난 6월 14일 미리 올려놓았다. 구직자는 워크넷에 접속하여 참여 구인업체에 이메일(e-mail) 입사지원을 하면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9)에서 사전 면접자로 등록하고 온라인
(교통문화신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이 필요한 순간’ 아이디어 사진공모전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사진공모전으로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이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표현성, 창의성, 독창성 위주로 1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성남드론컨퍼런스 참석자 대상 현장 선호도 투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드론, 최우수 1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드론, 우수 3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드론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사진공모전 접수 마감이 임박했지만 많이 참여해 달라”며 “다른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드론을 경품으로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2차 현장심사가 진행되는 성남드론컨퍼런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
(교통문화신문)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6월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인분과는 먼저,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과 함께 하는 장터인 ‘예스(YES)마켓’을 정례적으로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지역주민에게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노인들의 역할을 주민들에게 알려 노인인식을 개선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첫 번째 예스마켓이 열렸다. 노인분과는 이 행사와 함께 노인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노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젊은 계층과 노인들이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관계자는 “예스마켓과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백운예술제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노인들이 지역주민과 공감을 갖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의왕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획해 시행하는 대학생.청년 미국기업 인턴사업의 첫 지원대상자가 14일 미국으로 출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이 주관하는 미국인턴십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조용원씨(27세)는 이날 미국 앨라배마주로 출국해 현지 기업체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의왕시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저소득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된다. 의왕시는 관내 저소득층 취업준비생들이 이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인턴사업에 참여하면서 영어구사력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조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나머지 대상자들도 대사관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은 후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들은 미국에서 주얼리, 건축, 에너지,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비자발급, 보험료 등 1인당 528만 원의 지원비와 해외취업 장려금이
(교통문화신문) 의왕시가 취업난에 처한 청년 및 취업준비자들에게는 취업기회와 고용정보를,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에는 알맞은 인재 채용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한 ‘2016 의왕 일자리 박람회’가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와 인근 지역 소재 중견기업 30여 개를 비롯, 구인 및 구직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서비스, 제조업, 운송업, 의류업, 시설관리, 인력관리, 통신, 텔레마케팅, 도.소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업체들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컨설팅 및 직업심리검사 기회가 제공되고,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의왕시 관계자는 “구직자 현장면접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상담,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일자리박람회가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여를 원하거나 더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3~6)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유사사건 재발을 우려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가 14일 오후 의왕경찰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을 비롯해서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총장, 의왕시 공무원 및 의왕경찰서 경찰관,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의왕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하고 여성안전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 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CCTV 예산 추가확보, 산들길 등 산책로 안전대책 마련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서 및 보건소, 소방서 등과 함께 정신질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공원 등에 대한 집중 순찰.시설보수 등의 대책도 협의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성폭력.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왕만들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추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정비, 교통사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기술창업을 꿈꾸는 창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기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오는 20일까지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베이스캠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창업교육’ 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79명, 초기창업자 31명을 교육 지원한 바 있다. 교육 대상은 기술개발(R&D)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기업 및 연구소 등을 퇴직한 유휴 기술인력 등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우선, 6월 21일 ▲국가 R&D 사업계획서의 이해 등 기술창업의 개요, ▲Product Concept 기획방법, ▲기술차별화 & 비즈니스 모델링 등의 기술창업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2일차인 22일에는 각 예비창업자들이 갖고 있는 관심주제별 사항에 대해 전문가들과의 1:1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교통문화신문) ‘어벤져스 못지않은 영웅이 이웃에 살고 있다!’ 경기도가 침착한 대응과 기지로 대형화재를 막고 소중한 인명을 구한 도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9일 평택시 신장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당시 기지를 발휘한 도민 6명과 주한미군 16명 등 22명을 14일 오전 10시 10분 도청 상황실로 초청해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불길에 갇힌 외국인 일가족 구하고, 신속한 초동대응과 소방차 진입 확보로 큰 피해를 막아낸 ‘이웃집 영웅’들이다. 이들이 화재 당시 보여준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과 희생정신은 영화 영웅들의 팀워크 못지않았다는 전언이다. 화재 당시 이정민 씨(28. 의류점 운영)는 화재건물 2층 창문을 통해 연기와 화염을 보고 119에 최초로 신고했고, 최성석 씨(53. 미군부대 근무)는 이정민 씨, 주한미군 장병들과 함께 4층 베란다에 피신하고 있던 나이지리아인 일가족 4명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건물 아래에서 이불을 겹쳐들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이용수 씨(56)는 화재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외국인 가족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