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지역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환경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21일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가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한 녹색환경교육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녹색환경교육을 공동 주최하는 한편, 교육생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교육 이후 녹색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 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란 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환경 교육이 나아가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 녹색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가치가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위한 토론회, 공정무역 특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군의무사령부 및 제3군수지원사령부(제3식품검사대)와 군 감염병 예방활동을 위한 군진의학 연구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인천시가 밝혔다. 조사연구 내용은 ▲모기채집 및 형태학적 분류, ▲모기에 의한 감염병 병원체 진단, ▲검사장비의 공동 사용을 통한 채집모기에 대한 정밀분석, ▲관련 연구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토의 등이다. 모기류에 의해 전파되는 해외유입 매개체 감염병의 감시를 위해 인천항 검역 지역내 3개소에서 BG-sentinel trap법을 이용해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모기를 채집한 후, 채집된 모기로부터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플라비바이러스 플라비바이러스 : 지카 바이러스, 일본뇌염 바이러스, 뎅기열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웨스트나일열 바이러스 등 25종의 바이러스 병원체 확인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BG-sentinel trap법은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젖산 등을 이용해 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는 방법으로 주로 숲모기를 채집하는데 유용하다.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는 매개체 발생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활용하는 동시에 감염
(교통문화신문) 인천소방본부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등 올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6월말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고 21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우선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침수 우려지역이나 취약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침수발생시 수중펌프 등을 사전 점검해 비상시 수방장비가 100%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가 우려되면 소방력을 취약지역 등에 전진 배치시키고 강우량에 따라 인접 소방서 인력·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119신고 폭주상황에 대비해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사전 소집예고로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전 소방공무원이 동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상특보가 실제 발효되면 규모를 고려해 즉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운영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이나 위험지역에 대피명령이나 통제조치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시와 군·구 통합지원본부와도 실시간으로 상황 공유하고 필요한 물자를 지원받아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라니냐 영향으로 올해는 평소보다 적은 태풍이 발생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지역내 장애인에 대한 공공의료복지 증진 등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21일 경인재활센터병원에서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협회과 경인재활센터병원간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장애인 공공의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사업연계,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재활상담 및 의료자문 전문가 위촉 등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한 가운데, 양 기관의 협의와 조율을 거쳐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인재활센터병원은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가정이나 인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연간 250명에게 비급여 항목의 건강검진(15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재활 및 물리치료실에 정기적으로 의료 자문(월 1~2회)을 실시하고, 재활치료사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시 구급차 지원 및 응급치료 부스를 설치하고,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 운동재활치료 등 다양한 나들이 프로그램도 제공
(교통문화신문)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인천경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시가 수립 중인 ‘2030 인천시 경관계획’의 일환으로 국제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주 과제인 워터프런트 경관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는 외국의 워터프런트 경관 개선사례 강연 및 인천의 워터프런트 경관 향상을 주제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외국의 워터프런트 경관 개선사례 강연에서 영국 카디프 대학교 존 푼터(John Punter) 교수는 도심 역사지구와 항만을 조화롭게 연계하고 항만재생을 이룬 바르셀로나 사례와 템즈 강변의 수변공간을 따라 고품격 주거지를 형성한 런던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노후화 되어 가는 인천항만 재생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중국 북경공업대학교 우영만 교수는 북경 부도심의 운하를 중심으로 한 수변 네트워크시스템과 국가적 차원의 생태가든시티 계획을 소개해 경인아라뱃길(운하)를 비롯한 하천변 경관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미국 보스턴시 재개발청 주정준 도시설계가는 사우스 보스톤 워터프론트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관련제도와 계획지침, 도시계획수단에 대해 소개하고, 항만과 워터
(교통문화신문)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미스매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기업인들과 지자체의 대화 자리가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모 음식점에 마련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과 채용 애로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IT기업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에서 기업인들과 자유 토론회를 한다. 이날 토론은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도 지역인적개발위원회, 이노비즈, IT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미스매치와 취업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여름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을 점검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오는 7월 29일까지 정비, 철거 등 시정 명령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위해 6월 7일~24일 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광고물관리팀 공무원, 경기도광고협회 성남시지부 점검원 등 8개 반 30명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반이 활동 중이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은 태평역, 산성역, 모란역, 야탑역, 판교역, 신흥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균열·추락·파손·부식·전기 감전 등 위험에 노출된 간판, 규격을 초과한 간판,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이 점검 대상이다. 성남지역 내 설치된 8만7230개 옥외광고물 가운데 14%인 1만2236개의 가로형 간판, 돌출 간판, 지주이용 간판, 옥상 간판이 해당한다. 시는 또, 신규 옥외광고물 인허가 때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온열 질환 등 노인의 폭염 사고를 막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볕더위 속 안부 살피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주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노인(2만5753명) 가운데 수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4300여 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이다. 이 기간, 성남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수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158명)가 매일 안부 전화를 하고 통화가 되지 않으면 각 가정을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 신속 대응한다. 주기적으로 병원 동행, 처방약 대행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대비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서비스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발굴을 병행해 사회안전망에 포함한다. 시는 또, 노인이 많이 모이는 성남지역 106곳의 주택지 경로당(수정48, 중원30, 분당 28)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폭염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65세 이상의 성남시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 97만7991명의 11%인 10만8423명이다. 이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은 2만5753명이다.
(교통문화신문) 2016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상’에 라성란씨, 오세연씨, 이금숙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총14명의 수상 후보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봉사경력과 활동시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로써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성란씨(62)는 남양주 새마을부녀회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제 3세계 국가에 새마을 문화 계승을 위한 해외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였고, 여성리더로서 출산장려 캠페인 및 성폭력 예방방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적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세연씨(61)는 현재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진접읍 생활개선회 총무,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하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멘토링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축제 활성화 및 시정 및 읍정 업무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어, 이금숙씨(65)는 2003년부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건전한 여가 및 문화정착을 위한 축제를
(교통문화신문)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마석관(화도읍 소재)에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아동 25명을 대상으로『아동정서함양을 위한 영화관람』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소외감을 예방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롯데시네마 마석관의 후원으로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정글북’을 관람한 아동들은 실제 정글 속 모험을 경험하는 듯한 흥미진진함에 상영시간 내내 흥분과 즐거움의 탄성을 질렀다. 롯데시네마 마석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기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무료영화관람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5월부터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매월 20매씩 무료영화관람권을 후원해오고 있다. 향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멘토링팀’의 멘토-멘티 간 친밀도증진과 취약계층가정의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풍양출장소는 지난 17일 별내동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모토로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남양주시자율방재단원, 별내동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불법광고물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로변 등에 난립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수목 등에 잔재되어 있는 현수막 노끈 등을 일제정비 했다. 또한 상점가 인도 등에 설치된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에는 자진철거 계고문을 부착하는 한편, 상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개선을 위한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장은 "정기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 전하며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17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에 따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행태규제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비 집행 등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태규제 개선 교육은 감사교육원 김수종 교수을 초빙하여 “적극ㆍ소극행정의 개념 및 유형과 감사원 징계, 면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인ㆍ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회계실무 교육은 2014년 예산회계 분야의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강서구청 최기웅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추진비 집행, 회계 분야 주요 질문 사례” 등을 중심으로 부서장, 회계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시 김기용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법령에 근거 없는 서류제출요구, 인허가 지연처리 등의 행태규제(소극행정)가 개선되어, 시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으로 시 청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4월 위촉한 『8272 청소년 홍보단』의 시정참여와 8272민원서비스의 전반적인 처리과정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생활불편민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석한 청소년 홍보단은 민원담당공무원과 함께 3개조로 나누어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인 불법현수막 제거와 차량 소통에 불편을 주는 주·정차차량에 대하여 단속 과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K 홍보단원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지나쳐 버린 작은 불법행위가 다수의 시민에게 주는 불편함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동감을 영상으로 담아내 향후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8272 청소년 홍보단은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7월에도 대표 생활불편민원을 선정해 체험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17일 호평체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추억으로의 7080 여행]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추억의 세시봉 메들리, 김광석, 송창식, 아바, 비틀즈 등 7080을 대표하는 노래로, 특히 시립합창단이 노래는 물론 직접 통기타연주와 깜찍하며 세련된 안무를 가미하여 오감 만족을 선사했으며, 국악재즈밴드와 KBS ‘나는 대한민국’에 출연했던 1945 해방둥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합창단과 참석하신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고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매회 전 공연 매진의 붐을 일으키는 합창단 공연은 이번에도 일찍부터 예매문의가 이어지며 500석이 모두 조기 매진됐고, 공연 당일까지 끊임없는 계속된 문의로 당초 개방되지 않은 3층 좌석까지 오픈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한약 제조업체 허가번호가 도용 되고 있다는 민원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벌인 끝에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등 8천여 봉을 불법 제조한 김 모씨(29세)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약사법,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경기도가 밝혔다. 김 씨는 최근 2년 간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 218종 8천101봉을 무허가로 제조하고, 이를 한의원과 약국 등 전국 181개소에 7천500여만 원에 판매하다가 도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김 씨가 판매해온 한약재 일부에서는 중금속인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0.7mg/kg 이하)를 5배(3.6mg/kg) 초과했으며, 이산화황도 허용 기준치(30mg/kg 이하)를 22배(689mg/kg)나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를 제조한 것뿐만 아니라 약재 유효기한 위조, 무허가 식품제조 판매, 허위 과대광고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한약제조 허가 없이 수입산 향부자, 건강, 유백피 등의 원료를 프라이팬에 술과 물을 혼합한 용액을 뿌려 볶거나, 굵은 가루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