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계획’을 3월 2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6일간) 열리며 작품은 4월 18일 울산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접수한다. 공모는 한국특성화와 지역특성화 등 2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한국특성화 분야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고 지역특성화 분야는 접수일 현재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이 울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한국특성화 분야’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전통적 또는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을, ‘지역특성화 분야’는 울산지역만의 특성과 상징성(고래, 반구대암각화 등)을 잘 반영한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이면 된다. 울산시는 상품성, 디자인 및 품질 수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계, 디자인,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4월 20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 내용은 한국특성화 및 지역특성화 분야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UN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과 물 사랑 실천 계기 마련을 위해 3월 22일(수) 오후 2시, 엑스코(211호)에서「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Waste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며, 이는 인류 생존의 필수요소인 물에 대하여 물순환, 자원화, 위생·보건, 일자리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다. * ‘세계 물의 날’(3월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선포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최길영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이재경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장 등 주요인사와 환경관련 단체,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학생(성화중학교 학생 295명)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물의 날 및 대구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Waste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를 주제로 한 기념식과 세레모니 및 축하공연에 이어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책갈피 배부, 원화전시, 작가와의 만남, 팝업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1일부터 1층 안내데스크와 각 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도서관주간 책갈피를 배부하며, 4월 3일부터 25일까지는 원화전시‘고라니 텃밭’을 1층 중앙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4월 8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베스트셀러인『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의 작가이자 전 청와대 연설 행정관 및 비서관으로 재직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세미나실Ⅰ에서 2시간 동안 강연한다. 또한,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팝업놀이터 대표 안선화 강사와 함께 ‘팝업책 만들기’ 체험행사가 세미나실Ⅰ에서 진행되며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창작하는 즐거움과 책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접수 가능하며 재료비 5,000원은 참가자 개별 부담이다. 접수는 작가와의 만남은 3월 20일부터, 팝업책 만들기는 4월 5일부터이며 오전 9시부터 전화·방문(70%) 및 온라인(30%) 접수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레는 봄날,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3일(목)부터 4월 25일(화)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작품을 제작·설치하는 등 시민참여형 전시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전시는 서울 곳곳에 버려진 화분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이웃들과 함께 꽃을 심으면서 새로운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생기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록해 온 허태원 작가의 작업이다. 작가는 ‘꽃’을 매개로 동네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교류·소통하면서 현대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개인들에게 공동의 목표와 희망을 심어주며 우리의 삶 자체가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장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되
(교통문화신문) 손재주 있는 여성공예인을 발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이 올해 첫 개최된다. 소전에서 입선한 50명에겐 상반기 서울시가 운영하는 야외 공예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은 2015년 첫 시작돼, 그동안 총 6회에 걸쳐 280명의 여성 공예인을 발굴, 지원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는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을 열 계획으로, 오는 22일(수)부터 4월 2일(일)까지 상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예소전의 참가자격은 ‘서울시에서 거주 또는 공예분야로 활동 중인 여성’이다. 참가신청은 서울여성공예 홈페이지(www.서울여성공예.kr) 내 신청양식에 자신이 만든 공예품의 사진과 설명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제출서류는 서면으로 심사하며, 제출된 내용과 사진자료로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한다. 또한 야외 공예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본인의 창작공예품 보유정도, 가격적정성도 함께 고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입선자에게는 상반기 중 최소 3회의 무료 판매자격을 부여하며, 이때 판매부스와 의자, 명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입
(교통문화신문) 건강과 행복의 조화로운 삶을 선도할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Balance Festival 2017)’이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KNN, 벡스코, 엑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몸’에 대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반영하여 균형잡힌 삶을 위한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건강한 삶, 즐거운 삶, 여유·휴식이 있는 삶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Health/ Fitness △Extreme/Leports △Outdoor/Camping △Wellness/Travel/Relaxing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스포츠 및 캠핑 의류/용품에서부터 캠핑카, 자전거, 필라테스 기구, 건강 식음료까지 우리의 균형잡힌 삶을 위한 품목들이 대거 출품된다. 또한 스포츠 IT 융·복합관에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 및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동시 개최 행사로 4월 13
(교통문화신문) 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에서 벚꽃 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가진다고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을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내외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교통문화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년 3월 20일(월)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이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 각계인사,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일선현장에서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2017년 방송대상에는 총 338편의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등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한국방송공사의 16부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기획: 배경수,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게 돌아갔다. 「태양의 후예」는 완성도 높은 대본과 출연자들의 열연을 통해 평화와 헌신이라는 인류적 가치를 아름답게 구현하였고, 사전제작 방식의 성공 사례로서 국내외 방송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KNN의 「배리어프리 오페라」(기획: 문지용, 연출: 정희정)가 수상하였다. 「배리어프리 오페라」는 오직 소리만으로 오페라를 구현한다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시각장애인의 예술 향유 기회도 높여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창의발전’ TV부문에서 ㈜CJ E&M의 「도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 특별관람’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의 접대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이고 2층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서쪽으로는 인왕산의 모습이 펼쳐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은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내국인은 경복궁 누리집(www. royalpalace.go.kr, 1인당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 외국인은 전화(☎02-3700-3904, 3905)로 관람 희망일 6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 첫 예약 개시일: 3. 26. 오전 10시 관람 횟수는
(교통문화신문)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젊은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권리화,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등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급하기 위해 ‘2017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디자인 출품을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대회 홈페이지(www.d2bfair.or.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후,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부문은 ‘기업출제부문’과 ‘자유출품부문’으로 나뉘어진다. 기업출제부문은 대회에 참여한 디자인 전문기업과 제조업체가 과제를 제시하면 디자이너들이 물품에 대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며, 자유출품부문은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창안 또는 개선한 디자인을 출품하면 사업성, 창의성, 심미성, 현실성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출품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에 개최되는 D2B 썸머스쿨(D2B Summer School)에 참가하여 출품한 디자인이 권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제도 및 출원요령
(교통문화신문)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문화도시 울산의 튼실한 기틀을 다져온 지역 원로작가들을 조명하는 예술창작지원 「원로작가 초대전」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로작가 초대전’은 문화예술도시 울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 보는 뜻깊은 자리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전통성과 뿌리를 찾아보고, 울산의 전시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흑과 백을 주제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펼쳐온 원로작가 사진부문 홍양원, 서예부문 이영상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제1전시장에서는 2인의 합동전과 제2ㆍ3ㆍ4전시장은 사진ㆍ서예부문 작가들의 개인 공간으로 나누어 개인전이 마련된다. 제2ㆍ3전시장에서 전시되는 홍양원 작가의 작품은 ‘흑백은 이 시대의 색이기보다 기억과 추억을 표현하는 흘러간 색이다'라는 어느 사진가의 말에 영감을 받아 자연풍경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이미지를 찰나의 순간으로 기록하고, 잊힌 기억에 대한 작가 마음속 잔상을 사진으로 표현하려 했다. 작가는 일상적인 소재의 풍경을 실버프린트(silver print)기법을 이용하여 은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산업·창업 등의 콘텐츠를 생산·소비하며 지역경제와 청년문화를 함께 선도하기 위해 동의대 대학가 일원에 조성 중인 청년창조발전소『Design Spring』을 3월 21일(화) 개소,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년창조발전소『Design Spring』은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2015년 부산시에서 사업공모를 추진한 결과 부산진구에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9천만원으로 부산진구 대학로36번길 10(가야동 343-33번지)의 목욕탕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하였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726.02㎡의 규모로서 △지하 1층 디자인 스퀘어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 수 있는 다목적 공간 △1층 살롱은 디자인 제품 전시공간과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 △2층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부산지역 최대 디자인 전공원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MAC PC를 활용하는 디자인 작업실, 청년들이 편안하게 토론을 할 수 있는 토론의 탕 △3층 3D공작소는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교육, 제작, 가공을 할 수 있는 PC교육장과 후가공실 △4층은 청년단체, 청년기업 등의 입주 공간 △옥상 하늘발전소는
(교통문화신문) 서울디자인재단과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최하는 ‘얼굴있는 농부시장(얼장)’이 3월부터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공간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바른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농부들과 도시민이 직접 교류하는 얼굴있는 농부시장은 오는 3월 25일부터 개최되어 12월까지 진행된다. 얼장은 ‘정직한 농부의 얼과 정성을 담는다.’는 뜻의 인큐베이팅 파머스 마켓이다. 농·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운영하여 믿음과 신뢰가 있는 장터를 만들고자 한다. 장이 열릴 때마다 전국의 30~50여 개의 소규모 생산자, 농가, 청년 농부들이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시민들은 제철 농산물과 유기농·친환경 농산물,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농식품 등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기 어려운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유기농 호박, 수세미청부터 잎채소를 이용한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젊은 층이 간단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체리토마토, 사과토마토 등의 식재료를 판매하고 농부가 직접 제철 식재료를 추천하는 ‘농부추천꾸러미’와 전국의 다양한 우리 술을 맛보는 ‘가양주 명인 우리술 시음 행사’를 선
(교통문화신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4월 8~12일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을 이용해 아름답고 몽환적인 야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축제 콘셉트는 ‘벚꽃 본연의 아름다움’이다. 공식 행사명도 ‘말 그대로 벚꽃’으로 정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만개한 벚꽃을 이용, 한편의 꿈과 같은 밤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벚꽃축제의 시작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이며 당일 오후 9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마동상에서 시작해 경주마사입구, 실내마장에 이르기까지 벚꽃 길의 길이만 총 1km에 달한다. 가족은 물론 연인·친구 등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자 아름다운 조명 연출도 함께한다. 이를 위해 LED 특수조명과 별자리 맵핑 기술도 선보인다. 이는 넷 조명과 와이어 조명을 함께 연출하여 별자리를 표현하는 기술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야간 벚꽃 길을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올해도 LED 파라이트·무빙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기술과 함께 세계 10개국의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교통문화신문) ‘연탄길’의 이철환(55) 작가가 성남시를 찾는다. 성남시는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고 전했다. 이 작가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상대 칭찬해 주기, 상대가 부끄러워할 만한 것은 말하지 않기, 상대의 말에 공감해 주기, 충고하지 않기,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등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필요한 감정과 통찰에 관해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멀어진 관계를 회복해 상처를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연한다. 이 작가는 풀무야간학교 교사, 입시 학원 영어 강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연탄길1~3, 행복한 고물상, 위로 등 20여 권의 소설과 동화책을 펴냈다. 저서 중 연탄길은 독자 430만 명의 베스트셀러다. 가난한 이웃들의 실화를 따뜻한 시선과 정감어린 문체로 썼다.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했다. 그 대본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서 실렸다. 이 작가는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책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