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개별부서별로 분산 관리해 온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데로 모아 효율적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세정담당관실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각 부서별 일반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징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핵심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은 지금까지 각 실·과·소 등 개별부서에서 분산 관리돼 왔다. 이로 인해 징수업무가 우선순위에서 배제되거나 체계적인 징수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7월 1일부터 세정담당관실내 세외수입 총괄팀에 징수, 체납처분 업무를 직접 수행할 전문인력(세무직) 2명을 추가로 배치해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담인력이 배치되면 그동안 각 개별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모두 인계받아 한 곳에서 일제히 징수하게 됨으로써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담인력 배치에 따라 이관되는 시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의 규모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총 1,963건,
(교통문화신문)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제13차 이사회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다고 24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세계 각국의 정부대표, 기후변화대응 인증기구, 민간그룹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열렸던 제12차 이사회에서는 2016년 중 25억불의 사업 지원 승인과 사무국 인력 대폭 증원(정규직 현재 56명→2016년말 100명→2017년말 140명), 13개 인증기구의 추가 승인으로 본격 추진되는 GCF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제13차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11차 이사회에서 최초로 승인된 8건의 사업 이후 추가로 8건의 신규 사업제안서가 심의될 예정이다. 승인시 총 16개 사업 943백만불(1조 877억원) 중 GCF 자금지원 375백만불(4,325억원)로 대규모 기후변화 재정지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GCF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인증기관으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서아프리카개발은행 등 5개의 기관이 인증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로서 승인될 경우 인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릴레이축하행사가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됐다.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이번 개관 기념 릴레이축하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여성의광장 자긍심 투어’를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4년 6월 1일 개관한 인천시 여성의광장이 올해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우리는 인천’ 포토존 제막식을 시작으로 슬로건이벤트, 포토존 사진콘테스트와 이번 자긍심 투어 등 1개월여에 걸쳐 진행한 축하시리즈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자긍심 투어는 ‘300만 인천시대를 리드하는 여성들의 자긍심 투어’를 슬로건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인천의 가치 있는 명소를 탐방하는 현장 학습프로그램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2016년 생생 시정 바로알기」프로그램과 연계해 300만 인천시대를 상징하는 수강생 300여명이 수도권매립지, 국립생물자원관, 경인아라뱃길, 달동네박물관 등 시내권과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광성보 등 강화권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수강생은 “서포터즈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인천의 명소에 대해
(교통문화신문)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체험, 공연, 특강, 전시 등 4개 분야다. 먼저,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전통규방공예 강좌를 열어 꽃 봉우리 바늘방석, 연잎다포를 만들어 보고 우리 조상의 멋스러움과 여유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9일에는 주말을 맞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직&버블쇼’ 공연을 개최한다. 비둘기의 꿈, 예언마술, 참여마술 등 신기한 마술공연과 환상적인 비누방울 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23일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언론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진 서민 작가를 초청해 ‘모두가 저자다’라는 주제로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6월 27일부터 도서관 1층 중앙홀에는
(교통문화신문) 24일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인프라가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많은 행정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면서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항시 존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전 공직자들로 하여금 사이버침해로 인한 정보유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주의사항을 숙지해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정보보호’를 주제로 행정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정보보안에 대해 직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사례별로 살펴보고, 시민의 개인정보에서부터 중요 행정정보까지 생산, 취급, 관리 및 폐기까지 공직자로서의 업무담당자 역할을 강조했다. 추한석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이번 교육의 핵심은 누구든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본을 지키는 것이 사이버침해 예방에 최선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 22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인천시가 24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20평 규모의 성문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87,00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는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이 교육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는 물론, 관련 시설 종사자의 관심을 높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성범죄 사회실태에 따라 매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교육시설, 보육시설, 아동시설, 청소년관련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동주택관리사무소, 경비업 종사자 등 신고의무 대상 모든 종사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1일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해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 473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의 문을 열었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신고의무
(교통문화신문) 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인천시가 밝혔다. 는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인천의 철도’를 주제로 해 답사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총 수업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할 경우 박물관 청소년 자원봉사인 ‘청소년기자단’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기간 동안 전화(☎440-6739) 또는 이메일(yeina87@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학교 선생님이 참가 희망 학생들을 일괄 모집해 접수해도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사 뿐만 아니라 박물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아이쿱생협가 주관하는 ‘영종도 시민대상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가 24일 영종도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는 공정무역도시 인천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정무역운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그동안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의 일환으로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공정무역이야기를 주로 인천 아이쿱 생협 부평교육장에서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영종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정무역과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함께 공정무역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정무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정무역 활성화와 ‘공정무역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에게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016년 문화가있는 날 참여활성화 간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00만원의 국비를 유치했다고 24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가있는 날에 더 많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한다. 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을 진행한다. ‘책 듣는 밤-독야청청’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북 칼럼니스트 ‘박사’가 문학관의 특별전시, 소장 자료와 관련된 주제를 정하고 이에 맞춰 서너 권의 책을 선정해 읽는다. 멀티미디어적 요소에 기대지 않고 책을 읽음으로써 가능한 독서의 경험을 충실히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6월 29일(수), 오후 4시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근현대 한국문학, 눈에 보듯 읽다’로 준비됐다. 현재 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윤정미 사
(교통문화신문) 30일 오후 7~10시 시청 온누리에서 ‘2017년 대학입학시험 수시전형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성남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한태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강사(오산고 교사)가 주요 대학별 2017학년도 수시전형 방안을 설명한다. 자신에게 맞는 대학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장창곡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 강사(계산고 교사)가 나와 학생부 종합평가 방법, 학생선발 방식, 중요 평가요소, 준비 전략을 알려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97곳 4년제 대학교의 전체 모집 인원은 35만5745명이다. 이 가운데 수시 모집 선발 인원은 70%인 24만8699명이다. 수능 위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학생부·면접·서류평가(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등 다양한 전형요소로 원하는 학생을 뽑는다. 성남시는 입시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의 대학입학 전형 설명회를 열려고 앞선 5
(교통문화신문) 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성남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이다. 성남시와 협력한 지역 내 103곳 치과(치과주치의)를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치아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 등 치료를 해준다. 시는 올해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전 신청한 지역 내 17곳 초등학교의 4학년 1763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편다. 대상은 2018년까지 72곳 모든 초등학교(8000여 명)로 확대된다. 진료비 지원은 해당 치과가 매달 5일까지 수정구보건소로 청구하면 진료비 청구서와 구강검진 결과 확인 후 그달 말일 의료기관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앞선 3월 25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를 제정해 치과 진료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치과의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참여학교 선정, 보건교사·학교장·의료기관 관계자 대상 사업 설명회를 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민의 소비생활 상담의 질적 제고와 전문적인 피해처리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도는 24일부터 도내 소비자상담원 및 소비자단체 회원 중 지원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경기소협”)를 사업주체로 선정하고, 경기소협에서 소비자교육전문기관인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남부지역(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와 북부지역(고양 백석도서관)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지역 교육생들은 6월 24일과 7월 8일, 7월 22일에, 북부지역 교육생들은 7월 1일과 7월 15일, 7월 29일에 각각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소비자 상담, ▲소비자법과 정책, ▲소비자와 시장, ▲소비자교육, ▲2차 실기 연습 등 ‘소비자전문상담사’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대비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의 관련 과목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또,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 수강생들이 복습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의 뷰로베리타스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경기도청이 밝혔다. 뷰로베리타스는 올 하반기 경기도 안양시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해 시험인증센터를 개설하는데 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 안양시 관양동 오비즈타워에서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CPS社 알렉산더 노르 (Alexandre NORRE OUDARD) 수석 부사장,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도 참석했다. 뷰로베리타스는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으로 연간 매출 46억 유로(약 6조원), 직원 52,000여명을 둔 프랑스 기업이다. 1828년 설립 이후 14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의 품질, 보건, 안전, 환경 분야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1979년부터 조선, 산업설비, 원자재, 인증, 소비재 시험검사 분야에서 5개 법인과 8개 사업을 하고 있다. 뷰로베리타스는 올 하반기 안양시 관양동에 1천만 달러(이익잉여금)를 투자해 섬유, 전기전자 제품 등 소비재 사업을
(교통문화신문)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황싱궈(黃興國) 톈진 시장의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례회의에 참석한다고 24일 경기도가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뉴챔피언 연례회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전환적 영향`을 주제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개막식 축사를 하고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90여 개국 주요 지도자들과 기업인, 학자, 언론인 등 1천 70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부지사는 포럼에서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을 논의하는 Future of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Mobility 세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포럼 기간 동안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 비올레타 벌크(Violeta Bulc) EC 커미셔너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제2회 빅포럼(B.I.G. Forum: Bigdata Initiative of Gyeonggi Forum)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된 판교제로시티, 스타트업캠퍼스 등 도의 주요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발행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전문저널 에서 ‘평생교육 읽어주는 남자’ 시리즈를 새롭게 연재한다고 24일 경기도가 밝혔다. 는 경기도 평생학습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는 소식지로,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행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평생교육 읽어주는 남자’ 시리즈는 평생교육 전공자가 아닌 일반 구독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전문 영역을 전문가가 풀이하는 코너로, 평생교육과 일반시민의 거리를 좁히고자 마련됐다. 이 시리즈는 동의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김진화 교수가 집필을 맡아 평생교육의 의미와 용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현재 ‘1편 : 평생교육과 교육’, ‘2편 :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의 공간과 공감이야기’가 연재되었으며, 오후 ‘3편 : 평생학습자’가 이어서 연재된다. 격월로 연재되는 이번 시리즈는 연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더more는 온라인 사이트(gil.gg.go.kr/themore/more.do)에서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