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성남지역 곳곳에 배치돼 시민에 취업 알선 활동을 벌이는 39명 현장 직업상담사의 재충전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1층 평생누리홀에서 ‘현장 직업상담사 협력 소통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향상기법 교육, 취업 골든벨, 전통놀이, 성과향상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직업상담사들이 현장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정보를 교환해 업무효율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 현장 직업상담사는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 거점 동 주민센터 35곳,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에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을 한다. 이들은 올해 들어 6월 20일 현재까지 8만3062건의 상담 활동을 해 1만372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같은 기간, 성남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성공한 전체 인원 1만3037명의 80%를 차지한다.
(교통문화신문) 여주.이천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할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기재부 협의를 거쳐 2017년 상반기 점동지구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7일 설계사업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점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공급사업은 남한강을 취수원으로 양수장 3개소와 용수로 135.6km 설치하여 여주시 점동면, 가남읍 및 이천시 장호원읍 등 41개리 2,648ha(개발면적 2,13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이며 총 사업비는 1,314억 원이 투자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최대 36만 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이 지역의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문제가 항구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내 추진 중인 행복주택이 첫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전국 5개 지역 총 1,901호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경기도내 공급량은 ‘고양 삼송’ 832호, ‘화성 동탄2’ 608호, ‘포천 신읍’ 18호 등 1,458호이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서 저리(1.8~2.8%)로 융자 가능해 임대료 부담도 낮은 게 장점이다. 임대료는 공급면적, 입주자 신분에 따라 차등이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면적이라도 대학생은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보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약간 더 저렴하다. 입주자격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의 경우 대상지역 시군 또는 연접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입주물량의 10%를 배정받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청약 접수는 온라인(LH공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오는 2018년까지 ‘따복미래농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따복미래농장은 ▲농촌 일자리 창출 ▲농산물 소비 확대 ▲농촌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따복미래농장 내 농산물 제조 가공 시설, 농업6차산업 체험시설 등에 인근 주민을 고용하고, 농업 관련 창업자를 유입해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도는 따복미래농장 건설단계에서 566개, 완공 후 운영단계에서 941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약 8만9,000㎡(2만6,000평) 규모로 따복미래농장이 운영되면 연간 16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43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따복미래농장 인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제조,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한다. 농장 인근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사업자는 양질의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해 상생하는 구조이다. 도는 따복미래농장에서 연간 25억 원의 지역농산물 구매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역직구가 수출형태로서 각광을 받으면서 한국의 수출신화를 이어나갈 차세대 수출방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역직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787억 원을 기록하며 4,463억 원의 직구(수입)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문제는 청년 창업자의 경우 자본금 확보가 어렵고, 사업에 대한 경험이 적어 창업을 해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이 사업 개시 2개월 만에 약 10만 달러의 매출실적 성과를 달성해 화제다. 도의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은 만 20세부터 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국내제품을 해외로 판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셀러 전문교육, ▲전문가 전담 멘토링, ▲창업 공간, ▲광고 및 마케팅 프로그램, ▲배송료, ▲기타 세무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 참여자를 모집, 최종 20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각종 전문교육과 해외 판매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중 10명의 참여자가 신규창업에 성공해 4월 18,550 달러, 5월 77,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청년창업의 준비에서부터 실전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도내 청년창업인재 50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드림캠프’는 유망한 청년창업인재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의 베이스캠프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하는 청년창업인재들은 3박 4일간 실적창업교육부터 멘토링, 경진대회로 이어지는 ‘풀코스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선 1~2일차에는 기업가 정신, 창업시뮬레이션 게임 등 창업입문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자금조달, 마케팅 등 성장단계에 이르기까지 실제 창업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단계별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3일차에 진행되는 ‘멘토링 캠프’에서는 분야별 전문 멘토가 투입돼 ‘각 업종별 멘토링’을 실시, 이를 바탕으로 직접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2층 한누리관에서 ‘2016 경기도 소비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와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비자단체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약철회’와 ‘해외직구’ 등과 관련,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불만 및 피해예방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선 금융결제원 김시홍 박사가 ‘청약철회와 소비자보호’를, 한국소비자원 김도년 박사가 ‘해외직구와 소비자보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어서 가천대 손진화 교수를 좌장으로 단국대 손승우 교수, 이상덕 변호사, 성남 소비자시민모임의 김경의 대표, 수원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이사가 토론자로 나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최근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상거래가 급증하는 소비환경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제도개선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기도의 소비자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화성, 파주, 남양주, 양주 지역의 총 4곳의 축산물판매점이 경기도의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미소한근’으로 선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3일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추진협의회’를 열고, 1차 신청한 5개 사업체를 심사한 결과, 4개소에 대해 사업추진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축산물유통센터동탄지점), 파주(파주연천축협문산지점축산물판매장), 남양주(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 양주(양주축협양주골한우판매장) 등 총 4개소의 ‘미소한근’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미소한근’이란 ‘G마크 축산농가’에서 생산되고 ‘G마크 축산물 경영체’에서 가공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을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정육점, 정육식당, 로컬푸드 내 정육판매대 등)으로, 기존의 일반축산물 또는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던 정육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여기서 판매장의 브랜드 명칭인 ‘미소한근’은 만족을 표현하는 ‘미소’와 우리나라의 토속적 무게 단위인 ‘한 근’을 합쳐 만든 것으로, ‘친환경적 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농민들의 마음’과, ‘고기를 먹고 만족하는 소비자의
(교통문화신문) 의왕시가 7월부터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700여 명에게 매월 2만원씩의 참전수당을 지급한다. 희생공헌자의 사망위로금은 1인당 5만원이 인상된 20만 원울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개정 공포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복지수혜도 일부 확대됐다. 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입장료와 관람료, 사용료 및 수강료를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그 가족에게까지 확대해서 감면해준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6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발 66년째를 맞은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 신창현 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및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 전쟁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호국영웅기장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석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의왕시는 참전유공자의 명
(교통문화신문) 의왕시가 설립·운영하는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탈북여성 창업지도에 발벗고 나섰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24일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거주 북한이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업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남북하나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북한이탈여성 인권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한이탈여성 지원프로그램은 5월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월 1회, 3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연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북한이탈여성 창업스쿨 1기를 수료했던 탈북여성들은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창업의 첫걸음을 떼고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빠르면 올 여름 안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기화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북한이탈여성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여성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창업기업을 현장 참관하는 등 밀도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해 이들에게 직업적 소양을 길러주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었다”면서 “특히, 의왕시 1인창
(교통문화신문) 의왕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권역 방위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진다. 경기 서남부 권역 10개 시와 51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의왕시청에서 제12회 경기 서남부 지역 관.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관.군간 통합방위 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과 황인권 51사단장을 비롯한 이 지역 10개 시 방위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테러위협 증가에 따른 공조사항을 논의하고, 통합방위체계 향상을 위한 조례구체화, 예비군훈련 입퇴소시 교통편의 증진 등 지자체와 군부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10개 시와 군은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지자체 및 군의 상호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군과 협력해 확고한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양주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있다고 24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될 교육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부터 8시 30분 까지 총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교육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과정은 2012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지금까지 12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경기능사의 경우 앞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어 장기적으로 인력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김학훈 소장은 “조경분야로의 취업 가능성은 물론 자격증 취득이란 이점까지 있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남북관계가 최악의 긴장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6.25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특히 남양주시와 육군 제73보병사단의 공동 개최로 관.군이 협력하여 만들어 낸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경과보고, 군부대 열병식, 의장대 시범 등의 본행사 후 군부대 견학 및 6.25전쟁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군부대 열병식에서 무기장비와 군인들이 도열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22명을 태운 차량이 연병장을 돌며 열병케 함으로써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또한 6.25사진전을 통해 당시 긴박했던 전쟁의 순간과 민족의 수난을 다시 한번 느끼며, 한국전쟁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민족의 뼈 아픈 역사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교통문화신문) 1969년 지정돼 지난 40여년간 인천의 경제발전과 함께 해 온 주안국가산업단지(서구 가좌동 소재)에 오는 8월이면 디자인특화거리가 조성돼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 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산업단지 기업 대표 등과 ‘산업단지 디자인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박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정용석 인천디자인기업협회 회장, 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참여기업 9곳의 대표 등 성공적인 디자인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행정적·실무적으로 긴밀한 협조와 참여가 필요한 13개 이해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가 디자인을 통한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안국가산업단지 디자인특화거리 조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디자인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는 디자인 전문지식의 자문 및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참여 기업들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사업에 인천지역 사회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부, 인하대병원,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4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 등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여성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살 돈이 없어 신발깔창으로 대체하는 여성 청소년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인천지역 사회도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총 20백만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부(13백만원), 인하대병원(5백만원),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2백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으로는 여성위생용품을 구입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부자가정, 조손가족 등) 및 폭력피해자보호시설, 청소년쉼터 등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표적인 지역 내 아동복지 후원 민간단체로 1956년 설립된 이래 저소득아동 지원사업, 실종·유괴 예방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