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을 해주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에 접수된 상담분야 5건 중 1건은 ‘임금체불’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월간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을 통해 진행된 노동상담 2,727건(중복포함)을 분석한 결과를 24일(월) 발표했다. ’1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은 공인노무사 등 노동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으로,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분석결과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20%(545건)가 ‘임금체불’에 관한 상담을 했고, ‘징계·해고’가 426건(15.6%), ‘근로시간·휴일·휴가’가 401건(14.7%), ‘퇴직금’이 379건(13.9%)로 뒤를 이었다. 상담내용은 ▲부당해고·임금체불 등 심각한 노동관련 문제부터 ▲질병휴직 기간의 퇴직금 산정시 근속기간 포함 여부 ▲권고사직 시 실업급여 수급사유 여부 ▲1년 미만자의 연차휴가 관련 질의 ▲1일 입사자의 4대보험 가입 여부 등 다양하다. 또한 상담자 중 근로형태를 밝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2일 국회에서 최종 의결된 정부 추경예산에 31건에 609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23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2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특히 광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도 40억원이 반영돼 본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일자리 기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에 모두 노인·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의료급여 경상보조 10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8억원, 치매관리센터 구축 35억원, 국가암관리 11억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모델 관련 용역비 3억원도 반영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안사업 예산과는 별도로 보통교부세 추가분 289억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시철도스크린도어안전보호벽 개선 등도 이번 추경에 확보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4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성읍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임원 및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잔재 제거와 오물, 진흙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방재단원은 “무더운 날씨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를 보고 놀랐다”며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청주 시민들의 걱정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광환 시 방재단연합회장은 “폭우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 안정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약사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오후 2시) 약사제방유적전시관 체험실에서 ‘8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 개최되며 오전, 오후로 구분하여 ‘미션! 고대 약사마을의 비밀을 찾아라’, ‘물의 힘이 필요해-물레방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물의 힘이 필요해 - 물레방아 만들기' 프로그램은 옛날 우리 선조들의 물을 다루는 방법과 제방 축조방법 등을 살펴본 뒤, 물레방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미션! 고대 약사마을의 비밀을 찾아라’는 고대의 약사마을을 살펴본 뒤 가족별로 약사마을 지도와 미션카드를 가지고 전시관을 둘러보며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약사제방유적전시관은 미션을 완성한 가족에게 미션 완료를 기념하는 증명서와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동반 가족으로, “물의 힘이 필요해 - 물레방아 만들기”는 10가족, “미션! 고대약사마을의 비밀을 찾아라”는 2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대형판매시설,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소방서별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울산지역 대형판매시설 23개소, 영화관 6개소 등 총 29개소 시설에 대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상태 ▲고객(관람객) 피난교육 및 직원대피훈련 실시여부 ▲냉방시설 과부하등 전원장치 화재위험 사전제거 등이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대형판매시설 및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마흔아홉 번째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교육청,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7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지나 KT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멘토로 나서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10대가 알아야 할 ICT와 미래의 직업'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지나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과 학·석사를 받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면서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과학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미래사회를 주도할 과학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고,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인재를 육성하여 울산시가 ICT 융합 첨단 과학·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2016년 4월 착수, 오는 2017년 10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개발제한구역(269.252㎢)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7년~ 2021년(5개년)이다. 울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주민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앞으로 이 계획은 중앙 관계부서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 증축, ▲청량정거장 신설 등 3개 시설이다.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무거동 산 50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만 83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은 총 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옥동 318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2만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최근 부산지방경찰청의 ‘부산역 주변 택시호객 영업을 독점한 조직 적발’과 관련, 부산역 등 주요역과 터미널 주변의 택시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8월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택시 승차거부, 호객행위, 부당요금 등이 자주 발생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 우선, 부산시는 택시 승강장내 대기 순서를 무시하고 장거리승객을 호객하는 행위와 승차거부 등 택시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상시단속 전담 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단속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역·터미널 주변 택시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운송사업의발전에관한법률에 따라 1회 위반시 과태료 20만원, 2회 위반시 과태료 40만원(자격정지 30일), 3회이상 위반시에는 과태료 60만원 부과 및 자격취소를 병과 처분하며, 운수업체 서비스 경영평가시 패널티를 강력 적용하는 등 운송업체와 관련조합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택시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법행위
(교통문화신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7월26일 오전11시, 이주영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을 방문하여, 부산시가 지역의 분권실현 의지와 열망을 반영하여 만든 ‘지역분권형 헌법개정(안)’을 전달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 시, 국민투표로 진행 예정인 헌법개정(안)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시장은 실질적 지역분권의 시작은 ‘지역분권형 헌법개정’부터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분권에 대한 헌법적 가치정립으로 지역분권을 실천하고, 이를 통한 지역발전으로 국가경쟁력을 견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헌법개정안의 내용에는 헌법 제1조1항 민주공화국, 제2항 주권재민에 이어, 제3항에 ‘대한민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 구성된 지방분권형 국가’임 명시하여, 지역분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최고의 가치규범임을 천명하고, ‘국민의 기본권으로 주민자치권’을 추가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의 문제와 발전에 직접참여하고 결정하는 기본권리를 부여하여 주민자치 시대를 열고자 하였다. 또한, 지방정부의 헌법적 지위 향상과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국회의 구성을 국민을 대표하는 하원과 지역을 대표하는 상원으로 구성하는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7일 오후4시 더파티 서면점에서 지역의 벤처성공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제1회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대상 벤처성공기업으로 선정된 ㈜팜팩토리는 2012년도에 설립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선진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등 모든 외식 식자재를 대형 뷔페, 프랜차이즈 기업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급호텔 출신 최고 전문팀을 통해 신메뉴 개발, CK상품(Central Kitchen) 조리를 끝냈거나 반조리를 끝낸 식품재료를 계열의 점포에 공급하기 위한 조리시설 및 외식관련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팜팩토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뷔페식당인 더파티 13개점 외 주요 백화점 및 레스토랑에 납품하고 있으며, ‘16년 연매출 291억원을 달성한 성공 벤처기업이다. 또한, 네트워킹 참여 대상 창업기업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1기~8기, 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식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팜팩토리에서는 특히, 아기 이유식 개발, HAPP 인증을 받은 수제어묵, OEM 생산이 가능한
(교통문화신문) 순창군이 188개 마을회관 및 모정을 찾아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88개 마을 3천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농업인상담소장과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작물 재배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벼와 콩, 고추 등 여름철 작물 생육관리법 및 지역별 주요 작목과 관련한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188개 마을 모정과 마을회관 등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영농 사랑방’은 그동안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소농과 고령농,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이들에게 영농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창군은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기후만큼 농업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이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정보를 발빠르게 습득하는 곳이 아주 중요하다” 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 교육은 꾸
(교통문화신문) 공주시 신풍면에서는 지난 20일 신풍면장실에서 ㈜상곡의 김승배 대표가 새마을협의회에 지정 기탁한 15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풍면 새마을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매월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배달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승희 신풍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매년 지원하시는 김승배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곡 김승배 대표는 풀피리 보존회장으로 사업과 예술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후원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군위경찰서, 군위여성자율방범대,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청과 협력하여 군위 읍내 우범지대와 PC방, 술집, 노래방 등을 직접 방문,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발견하고 학교참여를 독려하는 학업중단 지역합동 방범순찰 캠패인을 운영하였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 지역합동 방범순찰 캠패인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많은 야간 시간대를 고려하여 평소 위기학생이 자주 출몰하는 우범지대 10여곳을 선정한 후 직접 방문하였고, 위기학생들을 인근 파출소로 인계, 선도, 귀가 조치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실제적인 청소년 탈선문제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미연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은 미래 각종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학생 개개인에게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어 학업중단 없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수)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활한 책숲에서 내 꿈을 만나다’란 주제로 「책숲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 류대성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하는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의 1부 ‘책숲을 바라보다’에서는 책을 고르는 법부터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독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2부 ‘책숲을 거닐다’에서는 고전부터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신간까지 9개 분야 36권의 책을 다루며 본격적인 책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을 읽고는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갈등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하며 책읽기부터 글쓰기까지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독서에 관한 책으로 독자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국어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전국을 무대로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강연을 하는 소문난 독서가인 류대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광활한 책숲에서 내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2017년 2분기(4월~6월) ‘약수터 및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약수터 8개소, 냉·온수기 또는 정수기 설치 업소 17개소, 유통 중인 먹는 샘물 18개사 등이다. 약수터의 경우 시설적정관리 및 수질기준(47개 항목) 모두 ‘적합’으로 조사됐다. 냉·온수기 및 정수기는 조사 대상 모두 설치 장소 적정성, 관리 방법 준수 등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표시기준 및 수질기준(53항목) 모두 ‘적합’으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유통 중인 샘물과 약수터, 냉·온수기 및 정수기 등의 위생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분기에도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내용은 시 및 구·군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