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24일(목)부터 9월 2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6강에 걸쳐 제8기 주민자치인문대학 ‘마을의 순환, 마을 책을 펼쳐 보다’를 연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인문대학은 인문학을 토대로 주민자치에 의한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하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열린대학이다. 제8기를 맞이하는 주민자치인문대학은 6개의 주제(공유경제, 공간, 에너지, 복지, 일자리, 재생)로 ‘마을의 순환’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분야의 마을활동가가 사람책(개인의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방식)이 되어 마을에서 경험한 사례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고 참여자는 사례강의와 집담회를 통해 마을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할 예정이다. 제1강〔8월 24일(목)〕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성민희(협동조합 다락)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제2강〔8월 31일(목)〕 ‘공간’을 주제로 한, 김경남(마을활동가), 제3강〔9월 7일(목)〕 ‘에너지’를 키워드로 한 김소영(성대골 사람들) 대표가 각각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제4강〔9월 14일(목)〕은 ‘마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Ⅰ·Ⅱ) 사업’ 3차 모집을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별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년 3년간 지원하여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매월 10만원 외에도 5만원도 저축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및
(교통문화신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신규구입 농기계 임대료 책정 등 안건 처리를 위한 『여주시 농기계임대은행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1명의 심의위원 및 관계관이 참석하여 2017년도 신규구입 농기계 임대료 책정 건, 노후임대농기계 임대기종 제외 건, 임대농기계 임대료 조정(인상 및 인하) 건 등 3개 심의안건을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과정을 거쳐 의결하였다. 심의에 앞서 인사이동과 단체 임원개선으로 자리가 바뀐 세 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백광현 농기계지원팀장으로부터 2017년 농기계임대은행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금년도에 신규 구입한 22종 37대의 농기계 임대료 책정, 노후 임대농기계 5종 8대의 임대기종 제외, 임대료 조정 건 60종 256대에 대해 자료설명을 들은 후 심의 및 의결하였고,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과 농업현안에 관한 기타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7년에는 주산단지 일관 농기계지원사업으로 2억원의 국비 예산을 받아서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포함해 37대를 추가 구입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임대농기계 사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관련 법상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환경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소규모 시설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연면적 430㎡ 미만의 보육시설(255곳), 경로당(363곳), 장애인시설(42곳) 등 모두 660곳을 찾아가 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법을 컨설팅한다. 미세먼지 농도(기준치 100㎍/㎥ 이하), 포름알데하이드(100㎍/㎥ 이하), 이산화탄소(900ppm 이하), 일산화탄소(9ppm 이하),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400㎍/㎥ 이하)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5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해당 시설에 바로 알려줘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도록 한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환기법, 내부청소 등 공기질 개선법도 알려준다. 기준치를 지나치게 넘는 시설은 심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지속 관리 대상에 포함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성남시는 매년 법정 관리 제외 시설의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원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현 서울대 음대 교수)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기획한 콘서트 시리즈 가 오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러시아의 백야’를 시작으로 매달 각기 다른 테마로 11월까지 총 4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실내악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현악 앙상블 단체로 손꼽히는 서울비르투오지가 이번 무대에서 관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러시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가얀느 발레모음곡 중 아다지오], 치밀하고 섬세한 연주로 아름다운 러시아의 여름 백야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1번]을, 이어 이탈리아 프로렌스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현악기들의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차례로 들려준다. 수많은 클래식 작품들 속에서도 백야처럼 빛을 잃지 않는 러시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352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7,421대 전량이 CNG 차량인만큼 내압용기, 충전소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CNG 자동차 이론, 여름철 CNG 버스 충전소 점검요령, 고도화된 CNG버스 내압용기 검사방법 등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교통문화신문) 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에서 27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및 타격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과 구명환 투척, 로프구조, 구명조끼 착용 등 인명구조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놀이 사고 예방법 및 재난사고현장 초동조치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직원 대상 체험교육은 8월 중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지난 3주간 시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매년 2회 시정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시정체험 대학생’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 근무 및 행정사무 보조 등을 수행하며 시의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이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건의사항, 시정체험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먼저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성태진 학생은“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처리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보며 공무원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체감했고,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면에는 공무원의 땀이 묻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이어 토지정보과에서 근무한 변상철 학생은“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직접 손수 설치해보면서 주소 찾기가 지번일 때보다 훨씬 쉬워졌음을 느꼈다”며 주변에도 이를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창의 정책 제안심사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생각함(6.10~7.10)과 국민신문고(2016.11~2017.6)를 통해 접수한 모두 484건 국민 제안 중에서 실무부서 검토로 채택된 아이디어 19건을 놓고 점수를 매겨 금상, 까치상 등 6단계의 시상 등급을 결정하는 자리다. 심사 안건은 △청년 복지관 건립 △청년들이여 꿈을 배우자 △청년행복문화 센터 △ 아이가 타고 있어요(스티커 제공) △ 유모차 이용주의사항 안내 △유모차 소독기 비치 △어린이집 유치원 차량 내 갇힘사고 방지 △육아물품 대여서비스 △백화점 같은 성남시 유모차 대여소 만들다 등이다. 이 9건은 ‘청년이 답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를 주제로한 성남시 창의 정책 공모로 제안받은 334건 중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아이디어다. 다른 10건도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제안이며,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성남시 관련 제안 150건 중에서 채택됐다. △교통약자 민원실 이용환경 개선 △성남시민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 공감 △사이버 보안강화 △성남시 홈페이지 수상내역에 수상내용 표시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6
(교통문화신문)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와 충북이통장연합회는 당초 예정된 워크숍을 취소하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를 비롯하여 7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농업인단체는 전북지역의 선진농업현장 및 로컬푸드매장을 견학하기 위해 1박 2일로(7월27일~7월28일)연찬회를 계획하였으나, 22년만에 내린 도내 중부지역의 폭우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청주시 미원면 중리의 하우스 농가를 찾아 침수로 수확이 어려운 농작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수해농가를 위로하였다. 충북이통장연합회도 당초 계획된 1박2일(7월18일~7월19일)의 워크숍을 취소하고, 수해 복구현장을 찾았다. 27일 380여명의 이통장들은 시·군별 수해현장으로 투입하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통장연합회 봉사현장(미원면)을 찾은 충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명 강의와 우수사례발표도 좋지만, 지역주민의 아픔을 현장에서 나누는 것이야말로 역량강화를 위한 참된 교육이다 ”고 전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이통장들에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앞으로 예정된 행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6일‘스튜디오 큐브’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세대콘텐츠 연구본부장, 이희중 대전보건대 방송콘텐츠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을 첨단 영상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치시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9월말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 큐브’ 세트 현장을 둘러보고, 특수영상분야 인력 및 산업 집중 육성 방안, 기존 인프라 자원과 연계 추진 방안 등 첨단 영상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선택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융복합콘텐츠 육성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항으로‘스튜디오 큐브’ 개관을 계기로 액션영상센터, 대전CT센터 등 기존 인프라 및 카이스트, 정부출연(연) 등 기반기술과 연계하여 첨단 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어“대전의 지리적 이점과 스튜디오 큐브의 기술적 장점을 적극 홍보해 영화 제작사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대전시민들과도 많은 접점을 만들어 달라”고 관계자들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비전’에 적합한 새로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으로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거점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대전·충남(4), 광주·전남(6), 충북(1), 전북(1), 제주(1) 지역의 콘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권역 내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6년 중소기업청 최우수 평가(‘S’등급) 및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창업우수지원기관 선정을 받았으며, 2017년 상반기 현재 누적매출 39억 원, 작년 동월 26억 원 매출 대비 150% 상승하였으며, 해외수출 총 8억 원으로 작년 4억 원 수출실적 대비 상반기에만 200% 초과 달성 실적을 내는 등‘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창업기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센터는 대전 지역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세계유명 작가 초청‘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특별전과 연계한 화음(畵音) 챔버오케스트라*‘국악과 양악의 조화’공연을 7월 2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실내관현악단 [室內管絃樂團, chamber orchestra] 15∼30명 가량의 멤버로 구성된 소편성의 관현악단 이번 공연은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 개최를 기념하고, 미술과 음악이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문화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그림과 소리의 화합을 뜻하는 화음(畵音) 챔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또한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을 공연하면서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바이올린 김범구, 김지윤, 비올라 최하람, 박상연, 첼로 이헬렌, 아쟁 김상훈, 소금 권용미, 가야금 곽재영, 타악 박환빛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곡은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곡과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창작곡을 선정해 관람객에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9급 공무원 80여 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대전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하반기 추가 공무원 채용직렬과 인원에 대한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시와 자치구의 추가 채용 인원을 파악해 8월 중 채용계획을 공고할 계획으로, 10월 중 원서접수를 거쳐 12월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현안수요와 관련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시설 등 9개 직류이며 소방분야의 채용규모 및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 대전시 정해교 총무과장은 “상반기 채용에 이어 추가로 실시되는 만큼 채용규모는 크지 않다”며“이번 추가채용은 주로 사회복지분야와 생활안전분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대상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 종일제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아동이 수족구병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유행성 질병에 걸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갈 수 없는 경우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질병 감염 아동 특별 지원 서비스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6천50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 가정은 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2,647가구 199천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2천여 가정에 10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 구조의 변화로 매년 아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