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양대학교 조병완 4차 산업혁명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의 혁신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10일 시청 18층 협업회의실에서 열린 시 공무원 대상 특강에서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마트 소셜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서 조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팅,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와 사례를 설명하고 특히, “취업 관련 기업과 기관, 구직자를 양방향 스마트 소셜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일자리서비스 창출ㆍ고용ㆍ구직 플랫폼인 ‘스마트 잡 그리드(Smart Job Grid)’를 개발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그는 “스마트 잡 그리드 플랫폼에서 기업이나 기관 같은 일자리 제공자와 구직자, 학교, 취업센터 등 일자리 관련 주체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취업, 고용 관련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최적화해 자동으로 일자리 매칭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테크 그리드(Smart Tech Grid)’와 기업이 필요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지난 9일 김해시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남 농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미래 농업혁신의 주인공인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선진농업 기반 구축을 강조하였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농업경영인 연합회원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화 시대 농업의 중심, 경남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풍년기원제, 농산물 및 농기계 전시행사, 농업인 법률상담, 가족 체육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박동식 의장은 “글로벌 시대에 농업을 비롯한 전 산업분야에 개방이 가속화 되고 있으나, 국가와 지자체는 우리 농촌을 지키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의회에서도 농어업 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 촉구 등 희망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 및 경남농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농정현안에 대한 연구 및 조사, 농업인의 권익보호,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품목별 전문화 교육 및 연수, 농
(교통문화신문)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이 지역 자료 연계를 통한 상권 및 치안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은 9일 충남경찰청에서 김재원 청장을 만나 범죄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범죄 예방과 검거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미국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조직)와 산타크루즈 경찰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범죄의 추세를 예측하는 기법을 활용 중이다. 그 결과, 절도율 33%, 폭력범죄 21%, 재산관련 범죄 12% 등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공휘 대표(천안 8)는 “LAPD는 지난 80년간 1300만 건의 범죄 건수를 바탕으로 수리적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며 “범죄 발생에 대한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충남에서도 이러한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순찰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제 시스템(CCTV) 설치 등 범죄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은 지난 9일 용인소방서 보정동 119 안전센터 소속 김향란 의용소방대장 등과 함께 용인시청 앞 광장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아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사고로 인한 대처요령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실습에도 참가했다. 이날 실습에 참가한 김민준(11세) 보호자인 한선영씨는 “아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심폐소생술 실습을 받으면서 먼저 사고자의 호흡 여부 확인한 후, 곧바로 특정인을 지정하여 119 신고를 요청을 해야 된다는 것과 구급차 도착할 때 까지 상황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된다는 것 등 사고 후 대처요령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며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철 의원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에 사고 이후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방법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 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물놀이장이 개장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의 도심 물뿌리기 등 폭염대응 시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쉼터’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늘막 쉼터는 천막 형태로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 도심 곳곳에 자치구별 다채로운 특색을 살려 7월부터 남광주시장 등 동구 6곳, 서구문화센터 등 서구 20곳, 향교 등 남구 12곳, 전남대 정문 등 북구 20곳, 송정역 등 광산구 38곳 등 총 96곳에 설치돼 있다. 한낮 강한 햇살에 도심을 걷다 보면 그늘막 쉼터가 반갑다는 이 모(62세 동구 지산동) 씨는 “보통 간선도로에 설치된 횡단보도의 경우 신호등을 3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요즘 같은 폭염에는 땀이 흐르고 그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는데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잠깐이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며 “시민을 생각하는 발상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일상화된 폭염에 시민들이 야외활동 시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를 설치토록 하고, 지난 7월 자치구에 1억1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지난 5월30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총 33차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8일 현재 8
(교통문화신문)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공연이 하반기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13번째 공연으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제’라는 공연으로 양구시민들에게 8월9일 19:30분 양구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으로 찾아간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제’라는 이번공연은 국악관현악을 중심으로 국악관현악(Frontier!), 국악가요(쑥대머리, 배띄워라), 창과관현악(너영나영, 진도아리랑), 태평소협주곡(산체스의 아이들), 판굿과 관현악(신모듬) 등 관객과 함께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우리음악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전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광복 72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해 1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해 가족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 무료개방을 통해 경기도민 및 대부도 지역사회 주민 복지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실내체육관에서 자연공작(나무목걸이 만들기), 실내농구,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하다. 주차는 수련원 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중부소방서는 동구 판암동 및 신안동 일원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가림벽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랩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지난 2월 4일까지 설치가 완료되었어야 하나, 현재 설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설치율 제고를 위해 공사장 가림벽을 이용한 랩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화재안전 지킴이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오는 9월 24일로 현임기가 만료되는 삼척·영월의료원장 직위에 대하여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차기 원장 선정을 위하여 각 의료원별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총7명 - 의료원이사회 추천 4명, 도의회 추천 1명, 도지사 추천 2명) 하였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하여 공모내용·심사기준 등을 결정하였다.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 제8조2항에 따라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의료원장은 공모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각 의료원별로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 하면 도지사가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의료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원장은 의료원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의료원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고, 경영목표 설정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다 하여야 한다. 응모신청자는 강원도 홈페이지((http://www.provin.gangwon.kr)의 공고/고시/란에서 응모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8월3일부터 8월17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소 2,234개소와 지하철역 출입구 120개소 등 대중교통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버스정류소 표지판,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할 예정으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시설 금연구역 표지판의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8월 중에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한 금연표지, 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금연분위기 확산 및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실외 전광판, 버스정류소 안내단말기, 지하철 안내방송, 시·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이용한 대 시민 홍보는 물론 각 구 보건소와 함께 거리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김동선 보건복지국장은 “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 정책을 추진하겠다”며“지역사회 금연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영세 중소기업들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과 시작금형 제작,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R&D연계 기술애로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금년 2월, 4월, 6월 3차례의 공고를 통해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선정 평균경쟁률이 4:1에 이르는 등 영세 중소기업들의 수혜 희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회 추경에 3억을 확보하여 추가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D연계 기술애로 해소지원사업」을 수혜받은 기업들은 제품의 경쟁력과 사업화를 통해 빠르면 지원 당해연도에 사업성과를 도출하거나,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에 도내 영세 중소기업에 인기있는 R&D지원 사업 중의 하나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4억(국비 7억, 도비 7억)을 지원 60개 기업중 27개 기업이 아이템이 조기에 사업화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34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농작물·가축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가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농작물의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주기적으로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마른장마로 인한 노린재, 나방류 등의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을 통하여 조기 방제를 하여야 한다. 가뭄피해, 수정불량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 수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관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미리 짚, 부직포 등을 고랑에 깔아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고온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 단백질 및 에너지 공급을 높여주고, 배합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아침, 저녁 시원할
(교통문화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업무 역량 강화 및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9일간 관내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운영체제(윈도우10) 과정을 편성하고, 특히 기존 사용하던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다른 제품으로 변경될 경우를 대비하여 교육 과정을 보다 다양하게 편성하였다. 아울러,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에 관한 교육시간을 편성하여 랜섬웨어 예방,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등 업무 추진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구룡 교육장은 “『꿈, 보람, 감동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 교육』실현을 위하여 정보화 교육이 직원들의 정보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은 권선택 시장이 1일(화) 대전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야간 개장 현장을 찾아 야간사파리,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남은기간동안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운영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1월 하늘로 간 북극곰‘남극이’를 언급하며“남극이와 같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오늘의 오월드를 있게 한 동물을 시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오월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르미에프 여름 빛 축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야간 개장해 LED은하수, 매직터널, 호러에비뉴 등 최첨단 광학기술로 조성한 조명시설에 디지털 음향기술을 더한 라이팅쇼와 함께 100m에 이르는 미스터리 매직터널과 LED전구로 장식한 플라워랜드 다리 등 볼거리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 류재구의원은 지난 7월 28일 부천시 시각장애인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간담회를 부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협회장 오세철 회장 , 경기도 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김평수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 안마원회, 어울림사회봉사회, 강병일 시의원, 부천시 생활안정팀장 등 안마원 시설운영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한 안마원 시설운영자는 “시각장애인은 일반 장애인과 달리 90% 이상이 안마서비스가 유일한 직업이며 생계의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안마 바우처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하며 안마원 시설 운영난의 해소를 위한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한 시각장애인은 “방과 후 자녀를 돌볼 곳이 마땅치 않아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데 맞벌이 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이마저도 이용이 힘들다.”며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없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중 포괄적 장애인 콜택시 운영, 유도블럭, 점자블럭, 대중교통 안내음성 등의 문제점과 불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