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지난 2월 ㈜쏘카와 ㈜그린카 등 2개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인천시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활성화’ 2기 사업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카셰어링 1기 사업(2013.11.1~2016.12.31)을 추진했던 3년 2개월 동안 총 252,336명이 이용했으나, 2기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196,150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기 사업대비 1/7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기 사업 전체실적의 78%를 달성한 것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말까지 25만 명이 추가로 이용하고 누적 이용자수는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7년 당초목표 20만명 → 6월말현재 19.6만명 → 연말(예상) 45만명) 2017년 6월말 기준 회원수는 168,676명으로 3.5배 늘었고 1일 평균 이용자수는 509명에서 1,144명으로 2.3배 늘었다. 거점 및 차량 확충, 홍보 등으로 시민 접점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거점과 차량은 남구>부평구>서구>연수구>계양구 순으로 많고 1일 이용자수는 남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근대역사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근대사를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8일(화)부터 8월 10일(목)까지 2017년 ‘여름방학 근대역사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간 내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로 나뉘어 총 6회로 시행되며, ‘부산의 근대 역사’를 설명하고 있는 상설전시실과 ‘그릇으로 보는 부산의 근현대’가 개최되고 있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 강사의 설명 시간과 전시실 곳곳을 탐방하며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상설 전시 설명으로 부산근대역사관의 전시 내용을 쉽게 재미있게 배우며 학교 교과를 예·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2017년 특별기획전과 관련하여 근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 도자기 제작의 역사를 살필 수 있다. 이번 수업은 보호자 1명을 대동한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모집 정원은 회당 25명씩 총 150명(신청 학생 한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인구절벽 시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기금의 용도 확대와 집행범위를 운용수익금 범위에서 원금까지 확대시키는 ‘부산광역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이 7월 2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저금리 기조 속에서 출산장려기금의 이자 수익으로만 운용해 온 출산장려 사업의 확대가 어렵고,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단의 신규사업을 개발하더라도 출산장려기금의 원금을 사용할 수 없어 저출산 극복의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확대 등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자녀 보육·교육문제를 국가가 주도적으로 책임지는 시스템 구현에 부응하고, 부산시 자체적인 출산장려 지원 대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출산장려기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도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100억 원씩 조성하여 왔으며, 올해 말 824억 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2016년도부터 부산시가 출산장려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수도권 이전기업 1개사(제이엔티이엔지), 신증설 기업 3개사(태상, 쿨스, 관문산업)와 합동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 태상 황창률 대표이사, 제이엔티이엔지 신동혁 회장, 쿨스 김효열 대표이사, 관문산업 최병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본사 및 공장의 부산 이전(투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제이엔티이엔지는 2008년에 설립된 정류기, UPS, 인버터 등 전원공급장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고주파, 고효율 정류기를 개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GS, LG, SK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확장을 위해 2016년부터 태양광발전을 위한 솔라패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SS와 태양광발전소 등 친환경에너지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여성친화 서포터즈,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여성친화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 서포터즈 활동 경과보고와 자치구 서포터즈 활동내용 발표, 여성친화 퍼포먼스, 특강(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필요성 모색), 지역 여성을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 논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이 실시되었다. 그동안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모니터링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활동 등을 통해 여성의 입장에서 공공시설물 등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왔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보행자도로 및 도로시설물 환경 점검, 버스정류소·신호등 안전 점검, 공중·개방화장실 안전 점검, 자전거 도로 및 자전거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여 주민 생활의 불편 요인을 정비했다. 향후 여성친화 선진 도시 견학 등을 통해 여성친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친화 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성의 관점에서 도시정책을 조망하고, 여성의 경험과
(교통문화신문) 옥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신청 절차를 1회 방문으로 단축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군청을 2회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획기적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한것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신청하고 5일 후 재방문해 건물번호판을 교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개선 후에는 민원인이 사전에 전화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공부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놓으면 민원인이군청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건물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오유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1회 방문 단축을 통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는‘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2일 개최되어 고대사에 대한 토론이 열 띈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 세미나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강(江)인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을 소개하고 최근 또 다시 붉어진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의 역사인식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사)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이찬구 박사는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과 문제점을 소개한데 이어 전 칭화대 객좌교수인 정인갑 박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종서, 황순종, 성헌식 등 대표학자가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패수의 위치에 대한 각자의 학설을 소개하고 학설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뜨거운 논쟁을 펼쳤으나 예정 종료 시간을 1시간이나 초과했음에도 단일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패수의 위치에 대한 결론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은 “패수는 고대 한·중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이기도 했다”며“
(교통문화신문)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 대회가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은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다. 동아리 경연은 ▲태평3동 소리샘팀의 풍물 ▲하대원동 B.O.B.댄스팀의 에어로빅 ▲운중동 차밍팀의 라틴댄스 ▲상대원3동 두드림팀의 난타 ▲양지동 날아라 태권V팀의 태보 ▲서현2동 사물 풍팀의 사물놀이 등이다. 성남시는 공연을 잘한 주민자치센터와 우수 사례를 심사해 각각 최우수(시상금 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준다. 최우수를 수상하는 주민자치센터는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중국인 관광 거점 마련을 위해 목포 문화단지에 건립을 추진하는 ‘황해교류 역사관’이 교류 역사와 문화, 인물, 중국 인연지 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연출해 꾸며질 전망이다. 소요 사업비는 97억 원으로 추산된다. 전라남도는 25일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교류 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관 건립의 필요성 및 타당성, 건축 규모, 전시물 배치 등 전시 콘텐츠, 효율적 시설 관리 및 운영 방안 등 건립부터 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전문가 제안을 듣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해교류 역사관은 현대적 전통미를 가미한 디자인 기법을 도입하고, 단순 유물 전시가 아닌 영상, 음향, 체험 등을 복합적으로 연출하며, 황해 문화권 지리와 역사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해상으로의 진출이라는 도입부 영상실, 황해교류의 역사와 문화, 인물과 기관, 중국 인연지를 소개하는 곳으로 구분해 설치된다. 특히 인물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주제 구성과 그래픽 등을 통한 가상현실(VR)을 연출하고, 전남지역 중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특별사법경찰팀이 중국산 활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5개소를 적발해 해당 업주를 모두 형사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음식점은 유명 고급횟집과 낙지전문점으로 순천 2곳, 여수 1곳, 광양 1곳, 나주 1곳이다. 해당 시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도 2곳이나 포함돼 있다. 이들은 전라남도가 낙지자원 보존을 위해 설정한 금어기인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산 낙지 유통이 어렵게 되자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활낙지를 마리당 약 3천원에서 4천500원 정도의 저가에 사들여 업소 메뉴판이나 수족관에 국내산이라고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특별사법경찰팀은 이들이 중국산으로 판매하면 손님이 줄 것을 우려해 국내산으로 고의 둔갑시켰으며, 국내산 활낙지가 마리당 평균 9천 원에서 1만 1천 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이 약 3배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판단, 앞으로 추가조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는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조리 후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귀산촌체험-Stay과정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귀산촌체험-Stay과정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안정적 산촌 정착 지원 및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에서는 담양 운수대통마을, 담양 용오름마을 등 2개 마을에서 산촌살아보기·체험과정이 진행된다. 담양 용오름 산촌생태마을에서는 산촌정착반 체험과정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귀농귀산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산림 6차 융복합사업장 및 두릅, 죽순,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 재배지 현장견학 등을 통해 실제 산촌 정착 체험을 하게 된다. 담양 운수대통마을에서는 산촌정착반 살아보기 과정이 9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체류형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하수오약초 가꾸기, 호두 및 논농사 등 산촌생활을 밀착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친화력을 높이는 경험을 체류하면서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교육 참여를 바라는 퇴직예정자, 임업 및 산촌분야 관심자 등 귀산촌 희망 도시민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5일까지 우편, 이메일이나 팩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지난 민선5기부터 10여 년간 운영해오던 BSC(직무성과평가) 제도를 일부 개선하여 BSC결과를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급에 동시에 적용하지 않고 분리하여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5급 BSC결과가 승진에 관계된 근무성적평정에 그대로 반영됨으로 인하여 일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특히, 승진 연공서열이 높은 대상이 근무성적평정은 물론, 성과급도 많이 받게 되는 구조로 운영되어 경력이 짧은 공무원이 평정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내고도 연공서열에 밀려 높은 성과급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점의 개선을 위하여 BSC결과를 성과급에만 적용토록 하였다.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서는 2016년 상반기부터 적용하였으며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는 5급 까지 확대 개선할 예정이다. 이로써, 5급 이하 전직원에 대하여 승진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묵묵히 열심히 일해온 경력이 짧은 공무원도 앞으로는 높은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라북도 인사발전위원회(위원장:행정부지사 김일재)의 전문가와 행정자치부 인사컨설팅, 도청 직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구조적 해소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전북 2020 도
(교통문화신문) 충남 서천 바닷가에서 갯벌 육지화로 자생 생물을 초토화시키는 '슈퍼잡초' 갯끈풀이 발견돼 도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강화도와 진도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25일 도에 따르면, 갯끝풀은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해양수산부는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갈대와 모양이 비슷한 갯끈풀은 벼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영국갯끈풀(Spartina) 또는 갯줄풀로도 불리고 있다. 갯끈풀은 퇴적물의 이동을 막아 갯벌을 육상화 시키며 갯벌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실제 강화도 갯벌에서는 ‘지채’와 ‘칠면초’ 군락을, 진도 갯벌에서는 농게 군집을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에서는 피해가 더욱 심각한데, 미국 윌라파 베이(Willapa Bay)의 경우 굴 산업이 붕괴되며 연간 185억 원의 손실과 6억 원의 방제 비용이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연안 침식 방지 목적으로 1985년 도입했으나, 갯끈풀 서식지가 급격히 확산되며 퇴치를 위해서만 18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갯끈풀은 지난 13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하늘정원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노트르 콰르텟과 아르스노바과 출연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트르 콰르텟은 ‘우리들의 콰르텟’이라는 뜻으로, 먼 이국에서 수학하며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꽃 피우고자 윤염광(바이올린), 한소라(〃), 김보연(비올라), 어철민(첼로)이 함께 팀을 이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여름 밤의 프랑스’라는 주제로 △현악 사중주 1악장(라벨) △달빛(드뷔시) △쉘부르의 우산(르그랑) △사랑의 찬가(모노트) △파반느(포레) △죽음의 무도(상생스) △잘루지(가네) 등을 선보인다. 아르스노바는 남성 중창단으로 ‘절제된 하모니, 쉼 없는 열정’이란 슬로건과 함께 2004년 결성되었다. 문준형(테너 1), 이창훈(〃), 박희창(〃), 김광민(테너 2), 박상률(〃), 권영광(〃), 한준헌(바리톤), 최승환(〃), 유병민(〃), 박주득(베이스), 김상국(〃), 백재민(〃)으로 구성된 아르스노바는 △라라라, 우정의 노래, 세계 민요 메들리 △행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경남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상남도 청년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4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도내 청년들의 경제활동, 취·창업 활동, 교육 및 생활실태 등에 대한 현황 분석 및 여건 조사와 국내·외 청년관련 정책 환경 분석, 청년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년(만 19~34세) 인구는 전체인구 중 19.3%로 전국 평균(21.2%) 보다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청년인구 비율은 20년 전에 비해 9.1% 감소하였으나, 같은 기간 경남은 10.4%가 감소하여 전국 평균보다 감소폭이 컸다. 또한, 청년 2,200명과 30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년 실태 설문조사 결과 도내 청년들은 취업준비를 위한 자격증 및 교육에 관심이 많고 중소기업에 취업하겠다는 비율이 90%이상이며,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생계문제가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청년 일자리 분야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정적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