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러시아 주요 도시들을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6명의 원정대원들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베리아횡단열차(TSR)의 주요 도시들인 이르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에서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한 이르쿠츠크에서는 22일~23일 이틀간 머물며, △바이칼 호수 탐방 △대학생 친선교류 △부산영화제(영화 ‘해운대’ 상영)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베리아횡단열차(TSR)를 타고 55시간을 달려 도착할 예카테린부르크에서는 26일 유라시아분기점(부산원정대표지판) 기념식을 하여『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편, 28일 모스크바에서는 MBC 무한도전에도 방영된 바 있는 유리가가린 우주인훈련센터에 방문하여 부산의 미래 세대들과 러시아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을 주제로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20박 2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토크-백두산-장춘-베이징-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예측 불가능한 해외시장의 위험과 수출과정의 상황변화로 인한 피해로부터 지역 수출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하여「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기업 수요가 많은 4종(△단기수출보험(선적후), △중소중견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변동보험)에 대해 부산시가 최대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262개사에 보험료를 지원하였고, 11개 업체가 총 3억6천7백만원의 보험 수혜를 입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 중 351개사에 1억2천2백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9개 기업이 총 9억3천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여 수출과정에 따르는 위험을 제거하였다. 올해 보험금 지급 주요사례를 살펴보면, 식품제조 기업인 A사는 멕시코에 30만 달러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면서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고 중소플러스보험에 가입하였다. 제품 수출 이후 수입업자의 영업부진 등 자금사정 악화로 사고가 발생하여 4월에 3억4천2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또한, 섬유도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했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24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이 육성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 수확, 가공 등 아이들의 학교 수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품질인증 농장 24개를 살펴보면,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의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인근에 항공우주박물관이 있으며 조선시대 산성인 선진리성, 사천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실안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양산시 풀과꽃이야기농장은 도자기 체험과, 농업치유 식물과 자연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천성산 흥룡사, 흥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93개소를 조성했고 올해 12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장들이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
(교통문화신문) 제주시에서는 제주하나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7월1일(토)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힐링 등을 위한 “핑퐁투게더“라는 탁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제주시 지역에 약 22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분들은 각자 생활터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대부분 가족이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가 부족해 소통과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에 따라 개설되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들 10명과 지역주민6명으로 구성된 『핑퐁투게더』 탁구교실에서는 매주 토요일 제주시 관내 탁구장에서 전문강사를 모시고 탁구의 기본자세와 예절, 경기실습 등 기술을 배우며, 북한에서 온 동료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핑퐁투게더 프로그램은 자체 월대회, 분기별 지역의 탁구동아리와 친선대회, 지역문화탐방활동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교류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 도모는 물론 상호 정서적인 유대감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을 통해 조기정착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평가’결과,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음성군, 단양군 등 6개 시·군이 선정되는 전국 최고의 성과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융·복합 지원 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간 융합사업’과 지원대상(건물,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으로 구분된다. 충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융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5년간 태양광 3,936kW, 태양열 3,242㎡, 지열 2,598kW, 연료전지 40kW를 설치하였으며 국비 103억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융복합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도는 2018년 융·복합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공모사업 신청 전에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 의견을 시·군에 통보하는 등 내실을 기하였고, 그 결과 전국 33개소 중 6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경제통상국 이차영 국장은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맞춰 전문 인력을
(교통문화신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월 22일 호우 피해지역인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문주리 일원에서 중앙회 임직원, 충청북도 새마을회, 충북 단양군 새마을회지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수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들은 봉사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이시종 엑스포조직위원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홍보와 지원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단체회원들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소진광 새마을중앙회 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의 필수조건은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서로 협력하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교육 중*인 앙골라 보훈처 공무원 10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들은 충북지역의 호우피해를 전해 듣고 교육일정을 변경하여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인정은 세계인이 다르지
(교통문화신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청주시 오송읍 호우피해현장을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 날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와 송절동 등 호우피해현장 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는 추 대표를 오송역에서 만났다. 약 10여분 정도 이루어진 면담자리에서 이 지사는 추 대표에게, “청주와 괴산의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보은, 증평, 진천은 미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피해지역을 하나로 묶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일괄 선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침수피해를 입은 오송역 지하차도와 청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송역 지하차도는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지형상 큰 비가 내릴 경우 침수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개량사업비로 국비 200억 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청주 산단 폐수처리시설은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노후되어 평소에도 악취민원이 빈번한 곳이며, 이번 침수피해로 가동이 중단됐었다”며, “시설 이전 설계를 위한 국비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서해안 간척지를 중심으로 가뭄 등 농업 재해가 상시화 됨에 따라 간척지 농업의 기술적 대응 방안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간척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염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염해에 강한 대체작목을 선발·보급하고, 녹비작물 재배 및 토양환원 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을 쏟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간척자원은 78만 4000㏊이며, 이중 도내 간척지는 1만 9320㏊다. 주요 간척지는 △대호(당진 대호지 3700㏊) △남포(보령 남포 1110㏊) △부사(서천 서부, 보령 웅천 ; 646㏊) △석문(당진 석문, 대호지; 2050㏊) △이원(태안 이원 700㏊) △서산 A(서산, 태안; 6893㏊) △서산 B(서산 부석, 고부; 4221㏊)가 있다. 간척지에 조성된 농경지는 최근 몇 년간의 가뭄으로 염농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작물 고사 현상이 발생, 재배 일정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와 같은 극심한 가뭄 상황에 대배해 염해에 강한 대체작목 선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염해저항성이 강한 벼, 감자, 옥수수 등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나아가기로 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태안군 방갈2리 주민 집단 피부병 발생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태안화력발전소 10호기 탈황설비 화재, 진화 잔재물 처리 시 비산된 유리섬유 등 원인으로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관련기관인 도 환경보전과, 태안군, 태안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단국대 피부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피부병 발생원인 파악을 위해 주민 진료결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방갈2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시료채취를 통한 환경조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환경조사는 △대기이동차량을 이용한 대기오염물질 6항목 △지하수 46항목 △토양 7항목 등에 걸쳐 실시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의 심리적,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와 함께 ‘수돗물은 생명수’라는 주제로 ‘맛있는 물 찾기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시음행사는 2017년 울산조선해양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들이 수돗물, 생수를 차례대로 마셔 본 다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물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맛있는 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수처리체계도, 물의 순환 과정, 수돗물이 좋은 이유 등 홍보 액자를 설치한 홍보 부스운영과 수돗물 상식에 관한 홍보 책자, 상수도 요금에 대한 종합 안내문 등 홍보전단지와 메모수첩도 배부된다. 동부사업소 김수권 소장은 “이번 수돗물 시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악극「갯마을」순회공연을 펼친다.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악극「갯마을」순회공연은 오는 28일, 29일 북구 정자동 남방파제 야외공연장, 30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8월 3일, 4일 울주군 언양읍 오영수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에 막이 오른다. 창작악극「갯마을」은 울산출신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선생의 소설 ‘갯마을’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해 3·1 절 기념 특별공연으로 막이 올랐으며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악극작품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지난해 ‘햄릿’공연에 이어 울산지역 여름휴가철 새로운 공연문화 레퍼토리로 참신한 제작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순회공연의 출연진은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어 가는 변사역에 최주봉, 울산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야인시대 등에서 활동한 박영록이 상수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 왕건, 대조영에서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은 김학철과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2017 대전광역시장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550여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당일 오전에는 유아·학생부, 오후에는 성인부 대회가 개최되며, 개인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이 단체전으로는 혼계영, 계영, 혼성 혼계영, 혼성 계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전광역시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와 대전광역시장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지역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메달)이 주어진다.
(교통문화신문) 선진형 생활체육시설 집적화 단지 조성 기공식이 20일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체육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안영동에서 열렸다. 이날 첫 삽을 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전체 164,520㎡의 면적에 축구장(5면), 테니스장(22면), 배드민턴장(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로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89억 원이다. 1단계 사업은 우선 축구장(5면)과 진입도로, 주차장 조성을 포함하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부지는 당초 경륜장 유치 후보지였으나, 2005년 정부의 불허로 무산된 이후 10여 년 넘게 부지활용 문제가 표류되었던 곳으로 권선택 시장의 약속사업에 체육시설조성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한편, 생활체육단지는 안영IC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매우 좋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유치에 유리하며, 뿌리공원과 오월드 등 주변의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도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위훈을 기리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7일간) ‘제36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주변 민주공원, 광복 기념관과 함께 부산 시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했다. 역사적인 공간인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우리 겨레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꽃에 대한 아름다움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와 (사)부산무궁화선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무궁화 분화 등 300여점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 설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2016년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청상을 받은 무궁화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수 없는 가로수형 무궁화 등 대형 무궁화 분화 300여점이 전시되며, 행사장에는 전문 무궁화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50세 이상 장노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 온라인 정보 및 소통 공간으로서 ‘50+ 부산 포털’을 구축하여 오는 7월 2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포털은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되어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도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은 ‘50+ 부산 포털’은 이용자들에게 일자리, 교육, 사회참여, 문화 및 건강, 여가 등 각종 생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와 교육 등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자리부문에서는 희망하는 분야의 민간 및 공공분야 일자리를 검색해 기업체 정보와 임금,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직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홈페이지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교육부문에서는 취업준비교육, 직종별 교육, 정보화교육, 제3섹터 창업교육, 생애재설계 교육 등을 확인하고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참여부분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동아리